안녕하세요 장미에요,, 오늘 유석병원에 나비 보러 다녀왔어요,,
그런데 울음소리가 좀 이상한거 같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선생님이 나비 턱이 다시 붙어서 오늘 재수술 해야 한다고
하시네요,,, ㅠ 흑흑, 처음수술때는 턱이 굳어진 근육만 잘라냈는데 이번 재수술에는 턱뼈를 깍거나 잘라내야 할거 같다고
하셨어요,,, 나이에 비해 아직도 많이 말랐는데 수술을 잘 견딜수 있을지, 정말 걱정이에요,,,
회원님들, 우리 나비 수술 잘 이겨낼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릴께요~~!!
나비는 정말 에너지가 많은 아이에요,, 사람 보면 자기 이뻐해달라고 어찌나 방방 뜨는지,, 안아주지 않을수가 없었어요,
철장 사이로 발 내밀어서 제 손만져줬어요~~
턱수술 하느라 양쪽 볼 털을 밀어서 얼굴이 완전 브이라인이에요,,
나비야, 너무너무 힘든거 알아, 그래도 수술 용기있게 잘 견뎌야해~~ 언니가 기도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