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유석동물병원에서... 수술뒤 마취에서 풀리기전 모습입니다. 여태껏 많이 봤지만 이때가 가장 불쌍해 보입니다.
다음날 캣맘아주머댁으로 데려와서 구입해놓은 철장에 밥과물 화장실 헌옷등을 넣어주었습니다.
퇴원 첫날엔 밥도 안먹고 끙끙앓는 소리로 울고그랬는데 어제부터 밥도 잘먹고 회복도 조금씩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암컷이니 만큼 아직은 답답하더라도 좀더 회복되어야 하니 이번주 금요일쯤에 방사할 예정입니다.
그럼 고순이중성화에 도움주신 고보협운영진과 유석동물병원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곧 후기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