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입양센터] 벌써 3월이 끝이라니

안녕하세요~ 시간이 훌쩍 지나 벌써 3월의 마지막날이네요.

3월에 센터 소식 함께 만나보아요

 

 

 

이곳을 지나가려면 나를 만지고 가라냥!

아침부터 폭풍애교를 보이고 있는 프로 길막러 달콩이

 

 

궁딩 팡팡팡~

해야할 일이 많지만… 치명적인 달콩이의 애교를 지나칠 순 없죠..!

(달콩 : 궁디를 두드리는게 그대가 해야할 일 중 하나다옹)

 

 

박스 안에서 묘하고 뚱한 표정의 구미 

냥님들은 숨숨집보단.. 숨숨집을 담아온 박스인건가

완제품보다 언제나 박스가 항상 이기는 것 같아요ㅎㅎ

 

 

어디선가 느껴지는 시선…

아니 까비야 거긴 어떻게 올라간거야ㅠㅠ

 

 

유일한 고양이 금지구역에 몰래 들어와 높은 곳까지 올라가서 숨어있는

까비의 당당함에 웃음이 저절로 나네요..

다행히도 (간식으로) 무사히 내려왔답니다..

(혹시..간식을 먹기위한 트릭이었던거니)

 

 

기온이 많이 올라 따뜻해진 날이 많아진 3월 집으로 친구들을 위해 

항상 인기 많은 캣닢, 밀, 귀리를 심어봤어요!

하루 빨리 싹이 올라오길....싹이 올라와 풍성하게 자랄 때까지는 집으로 친구들이 참아주길...

(자라는 과정과 냥이들의 반응은 유튜브에 올라갈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올해 11살이 된 깨물이는 건강검진도 했답니다~

 

과연..건강검진 결과는..? 궁금하시다면 밑에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

https://youtu.be/I5xf_Xr3pC8

 

 

 

 

 

 

 

 

그리고 3월 동안 곰팡이 치료에 매진했던 보들이!

아직 땜빵이 있는 상태지만 이제는 약도 안먹어도 되고 새털만 자랄 일만 남았다고해요

불편할 텐데 행주넥카라도 잘해주고 약도 잘 먹더주던 보들이 땡큐!

(이 모습을 보니 나중에 스카프나 옷을 입어도 잘 참아줄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의외의 허당미를 보여주는 소금 센터장님까지 소식을 빼놓을 수 없겠죠ㅎㅎ

센터장님 지금 놀때가 아니라구요! 새로운 친구들이 들어왔다구요! 어서 회의하러 가셔야죠!!

 

 

집으로의 새로운 막내 땅콩이

생사를 오가는 고비를 잘 넘겨주고 무사히 센터에 입성

아직 몸이 약한 상태이지만 소금센터장님의 돌봄 아래 건강해질거라 믿어 의심치 않슴돠

 

 

또 다른 뉴페이스 멋진 긴 털과 매력적인 그라데이션 코트를 가진 꿀벌공주님

꿀벌이에게는 특별한 한 가지 비밀이 있어요..!

(인스타로는 이미 공개를 했지만 ㅎㅎ )

 

 

힌트 사진 보여드리면서 3월 마지막날을 마무리할게요~

우리 모두 4월에 만나요~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