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구조길냥이 - 다리뼈 다친 턱시도 여아 후기 (턱시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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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턱시 여아
대상묘발견일자	2021-02-01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20.10.15-2021.2.17
대상묘아픔시작일	2021-02-01
대상묘신청당시상태	작년 봄쯤 태어난 아이로 엄마가 작년 여름에 갑자기 사라져서 그 후부터 간혹 밥주며 챙기던 아이입니다. 가을쯤에 첫 발정기가 오는 듯 해서 자비로 중성화 수술 마쳤습니다. 겨울만 지나고 저도 사정이 여의치 않아 계속 밥을 못 챙겨줄 듯 해서 봄이 되면 차츰 보내려고 계획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보니 갑자기 한 쪽 뒷다리를 들고 걷고 있었습니다. 싸우다가 다쳤나 싶어서 집에 있던 항생제 등을 며칠 먹여봤으나 차도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는 기미가 보이지 않고 그냥 절뚝대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딛지를 못하고 들고 걷는 상태였습니다. 발견한 지 2주 정도가 넘어가는 시점이라 포획하여 확인이 필요하다 판단되어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무릎뼈 성장판 뼈 벌어짐
치료기간	21.2.17-4.3
치료과정	2.17에 구조해서 부산다솜동물병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엑스레이 찍고 검사한 결과 무릎쪽 성장판 뼈가 벌어진 것 같다고 그 부위가 붓기도 있다고 했습니다. 수술 등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고 뼈가 자연적으로 채워지고 붙을 때까지 보통 최소2개월에서 4개월까지도 걸릴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움직임이 없게 케이지에서 있어야 한다고 했구요. 일단 입원해서 일주일간 무릎쪽에 붕대감고 소염제 주사 등을 처치받고 1주일 후 다시엑스레이로 상태를 보기로 했습니다. 완치까지 기간이 매우 장기가 될 수 있어서 급하게 장기임보처를 알아보고 일주일 후인 2월 24일에 퇴원하고 임보처로 이동했습니다. 계속 케이지 생활 히면서 2주나 3주 간격으로 뼈 잘 붙고 있는지 엑스레이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2주 후 첫 재검진시 엑스레이 결과는 뼈 부분 조금 채워졌으나 아직 미흡해서 케이지 생활 계속해야 한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3주 후 4월3일 검사결과 드디어 케이지에선 나와도 된다고 진단받았습니다. 그간 케이지에만 있어서 아이가 걷는 모습을 확인이 불가능했고 너무 많이 갑자기 움직인다든지 높은 곳에서 뛰어내린다든지 하면 다시 충격이 올 수 있어서 당분간은 임보자님 댁에서 조금 더 머물며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충격으로 다시 재발되지 않는 한 더 이상의 병원 처치나 검사는 크게 필요없을 듯해서 일단 치료후기 올립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뼈가 자연적으로 붙기까지 큰 처치는 필요없으나 단지 시일이 매우 장기간이 소요되어서 임보로 사람과 몇달씩 좁은 케이지 안에서 함께 생활해야 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원래도 새끼 때부터 밥을 얻어먹어서 순했던 아이인지라 임보기간 중에 아이가 순화가 많이 돼 버렸고 자기 영역도 사라졌을 걸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완전히 나을때까지 임보하는 기간 동안만이라도 입양처를 알아볼까 합니다. (치료지원 담당자님께 문의드렸었음). 그러나 아이가 아주 어린 새끼도 아니고 외모도 품종묘 등도 아니어서 입양가기가 현실적으로 쉽진 않을 듯 합니다. 안되면 가슴 아프지만 다시 방사할 수 밖에 없을 듯 하네요ㅜ. 방사 후엔 당분간은 제가 계속 다리 상태를 지켜보며 밥을 챙겨주며 천천히 보낼 예정입니다.

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턱시 여아

대상묘발견일자

2021-02-01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20.10.15-2021.2.17

대상묘아픔시작일

2021-02-01

대상묘신청당시상태

작년 봄쯤 태어난 아이로 엄마가 작년 여름에 갑자기 사라져서 그 후부터 간혹 밥주며 챙기던 아이입니다. 가을쯤에 첫 발정기가 오는 듯 해서 자비로 중성화 수술 마쳤습니다. 겨울만 지나고 저도 사정이 여의치 않아 계속 밥을 못 챙겨줄 듯 해서 봄이 되면 차츰 보내려고 계획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보니 갑자기 한 쪽 뒷다리를 들고 걷고 있었습니다. 싸우다가 다쳤나 싶어서 집에 있던 항생제 등을 며칠 먹여봤으나 차도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는 기미가 보이지 않고 그냥 절뚝대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딛지를 못하고 들고 걷는 상태였습니다. 발견한 지 2주 정도가 넘어가는 시점이라 포획하여 확인이 필요하다 판단되어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무릎뼈 성장판 뼈 벌어짐

치료기간

21.2.17-4.3

치료과정

2.17에 구조해서 부산다솜동물병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엑스레이 찍고 검사한 결과 무릎쪽 성장판 뼈가 벌어진 것 같다고 그 부위가 붓기도 있다고 했습니다. 수술 등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고 뼈가 자연적으로 채워지고 붙을 때까지 보통 최소2개월에서 4개월까지도 걸릴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움직임이 없게 케이지에서 있어야 한다고 했구요. 일단 입원해서 일주일간 무릎쪽에 붕대감고 소염제 주사 등을 처치받고 1주일 후 다시엑스레이로 상태를 보기로 했습니다. 완치까지 기간이 매우 장기가 될 수 있어서 급하게 장기임보처를 알아보고 일주일 후인 2월 24일에 퇴원하고 임보처로 이동했습니다. 계속 케이지 생활 히면서 2주나 3주 간격으로 뼈 잘 붙고 있는지 엑스레이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2주 후 첫 재검진시 엑스레이 결과는 뼈 부분 조금 채워졌으나 아직 미흡해서 케이지 생활 계속해야 한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3주 후 4월3일 검사결과 드디어 케이지에선 나와도 된다고 진단받았습니다. 그간 케이지에만 있어서 아이가 걷는 모습을 확인이 불가능했고 너무 많이 갑자기 움직인다든지 높은 곳에서 뛰어내린다든지 하면 다시 충격이 올 수 있어서 당분간은 임보자님 댁에서 조금 더 머물며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충격으로 다시 재발되지 않는 한 더 이상의 병원 처치나 검사는 크게 필요없을 듯해서 일단 치료후기 올립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뼈가 자연적으로 붙기까지 큰 처치는 필요없으나 단지 시일이 매우 장기간이 소요되어서 임보로 사람과 몇달씩 좁은 케이지 안에서 함께 생활해야 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원래도 새끼 때부터 밥을 얻어먹어서 순했던 아이인지라 임보기간 중에 아이가 순화가 많이 돼 버렸고 자기 영역도 사라졌을 걸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완전히 나을때까지 임보하는 기간 동안만이라도 입양처를 알아볼까 합니다. (치료지원 담당자님께 문의드렸었음). 그러나 아이가 아주 어린 새끼도 아니고 외모도 품종묘 등도 아니어서 입양가기가 현실적으로 쉽진 않을 듯 합니다. 안되면 가슴 아프지만 다시 방사할 수 밖에 없을 듯 하네요ㅜ. 방사 후엔 당분간은 제가 계속 다리 상태를 지켜보며 밥을 챙겨주며 천천히 보낼 예정입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구조 직전 사진. 다리를 딱 들고있는 모습은 못 찍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