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구조길냥이 - [댓]치료지원 후기입니다 (삼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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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삼색이
대상묘발견일자	2018-04-05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8.04.05~2021.04.07
대상묘아픔시작일	2020-11-04
대상묘신청당시상태	밥자리가 불안정한 환경에서 임신과 출산을 반복한 삼색이가 어느날 부턴가 식욕은 분명 있어 보이는데 먹는게 시원찮아져서 처음엔 그러려니 좋아지겠지...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평상시처럼 밥배달을 다녔습니다. 찬바람이 일고 환절기가 시작이 되던 작년 11월부터는 아이가 목소리도 쉬고 점점 마르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츄르처럼 고운 입자를 먹는것도 힘겨워하고 보조제섞인 드링크종류로 바꿔봐도 살짝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는 나날이었습니다. 제발 낫기만을 바라는 마음으로 지켜봤지만 못만나고 허탕치고 오는 날도 많아서 지어간 약도 먹이지 못하는 날이 더욱 많아졌고 최근에 다시 만나 삼색이의 상태는 아주 엉망이었습니다. 먹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비명을 지르면서 고개를 젖히는 모습에 울컥했고 너무 늦은게 아니길 바라면서 부랴부랴 구조를 시도했고 아이는 다행히 일찍 잡혀주었습니다. 병원비 걱정도 앞섰기에 쉽사리 구조못한 것도 한 몫 했던것도 있었구요... 작년에 발바닥 패드 찢어진아이 구조때가 생각이 나서 고보협이 자연스레 떠올랐고 치료지원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만성치은구내염
치료기간	2021.04.07~04.11
치료과정	아이의 증상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 마취를 하고 입안을 살피는 과정을 거쳤으며 범백검사도 같이 진행했습니다. 엑스레이 사진을 찍어본 결과이미 앞니가 서너개가 빠져있던 상태였으며 목구멍을 제외한 입안 잇몸이 헐고 부어서 전발치를 진행할 수 밖에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너무 작고 말라서 2시간이나 되는 수술 시간을 버텨낼 수 있을지 조마조마하게 기다렸고 다행히 아니는 잘 견뎌주었고 마취또한 잘 깨어나 주었습니다. 잇몸봉합사는 녹는실로 해주었고 아이가 예민한 상태여서 염증약은 투여를 못하신다고 2주항생주사로 대신하였습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수술전에는 부분발치만 해도 된다고 하면 발치치료 중성화후에 방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전발치에 너무 마른상태여서 중성화까지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되는걸로 판단되어 체력을 좀 키워준다음 한달뒤에 중성화를 해주는게 좋겠다는 소견을 받아서 그렇게 하기로 결정을 하였고 현재는 가정의 임보처에서 임시보호하면서 입양진행을 하려고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아이가 좋은 가족을 만나서 남은 묘생은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고보협께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 개인구조에 용기와 힘을 실어주셨어요.

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삼색이

대상묘발견일자

2018-04-05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8.04.05~2021.04.07

대상묘아픔시작일

2020-11-04

대상묘신청당시상태

밥자리가 불안정한 환경에서 임신과 출산을 반복한 삼색이가 어느날 부턴가 식욕은
분명 있어 보이는데 먹는게 시원찮아져서 처음엔 그러려니 좋아지겠지...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평상시처럼 밥배달을 다녔습니다. 찬바람이 일고 환절기가 시작이 되던 작년 11월부터는 아이가
목소리도 쉬고 점점 마르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츄르처럼 고운 입자를 먹는것도 힘겨워하고
보조제섞인 드링크종류로 바꿔봐도 살짝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는 나날이었습니다.
제발 낫기만을 바라는 마음으로 지켜봤지만 못만나고 허탕치고 오는 날도 많아서 지어간 약도 먹이지 못하는 날이 더욱 많아졌고 최근에 다시 만나 삼색이의 상태는 아주 엉망이었습니다.
먹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비명을 지르면서 고개를 젖히는 모습에 울컥했고 너무 늦은게 아니길 바라면서 부랴부랴 구조를 시도했고 아이는 다행히 일찍 잡혀주었습니다.
병원비 걱정도 앞섰기에 쉽사리 구조못한 것도 한 몫 했던것도 있었구요...
작년에 발바닥 패드 찢어진아이 구조때가 생각이 나서 고보협이 자연스레 떠올랐고
치료지원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만성치은구내염

치료기간

2021.04.07~04.11

치료과정

아이의 증상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 마취를 하고 입안을 살피는 과정을 거쳤으며
범백검사도 같이 진행했습니다. 엑스레이 사진을 찍어본 결과이미 앞니가 서너개가 빠져있던
상태였으며 목구멍을 제외한 입안 잇몸이 헐고 부어서 전발치를 진행할 수 밖에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너무 작고 말라서 2시간이나 되는 수술 시간을 버텨낼 수 있을지 조마조마하게 기다렸고
다행히 아니는 잘 견뎌주었고 마취또한 잘 깨어나 주었습니다.
잇몸봉합사는 녹는실로 해주었고 아이가 예민한 상태여서 염증약은 투여를 못하신다고
2주항생주사로 대신하였습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수술전에는 부분발치만 해도 된다고 하면 발치치료 중성화후에 방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전발치에 너무 마른상태여서 중성화까지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되는걸로 판단되어
체력을 좀 키워준다음 한달뒤에 중성화를 해주는게 좋겠다는 소견을 받아서
그렇게 하기로 결정을 하였고 현재는 가정의 임보처에서 임시보호하면서 입양진행을 하려고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아이가 좋은 가족을 만나서 남은 묘생은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고보협께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 개인구조에 용기와 힘을 실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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