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비가 다니던 한군데 밥자리를
새로 정비하였습니다.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가장
한적한 곳이고 다른 고양이들이
다니지 않으며 사람들도 인적이 드문곳이라
제가 앞으로도 보조제와 영양제등을 계속
먹이며 관리해주기 좋을듯싶습니다.방사전 같이 대화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습니다.밥자리에 대한 설명도 해주고 앞으로 잘 건강하게 살도록 기도도 해주었습니다.
날씨가 매우 좋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밤비는 케어하는 동안 정말 식욕이 왕성했고 아침 저녁 으로 두번 챙겨주는 식사를 모두 싹싹 비울정도로 잘 먹어주었습니다.
구내염 발치후 좋다는 영양캔과 고단백사료 각종 보조제등을 잘 먹었습니다.
방사전날 0418 밤비가 지낼곳을 깨끗하게 단장했습니다.
수술후 몇일후부터 침이 다시 흘러서 무척 걱정이 되어 수술한 병원에 상담도 했는데 점점 침이 들어가고 좋아지더군요
케이지안에 카메라 를 설치후 계속 밤비를 계속햇는데 새벽마다 계속 탈출시도를 했습니다.
제가 밥준것만 4년이상 이니 오랜 길냥이 생활을 자유롭게 하다 갇혀잇으려니 참 답답했을듯 합니다다.
밤비는 침이 저렇게 심하게 다시 흐른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밥을 먹으면 다시 깨끗해졌고 보조제등을 정성껏 계속 먹였습니다.
밥자리에 데리고온 후 그간 쓰던 화장실 과 케이지안에서 쓰던 스크래쳐 와 깔고있던 옷가지등을 집에 넣어주고 한시간 정도 머무렀습니다. 거의 한달만에 밥자리로 돌아온거라 환경을 기억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방사하기위해 준비하는 모습
쓰던 옷가지와 스크래쳐 화장실등을 모두 밥자리에 갖다놓기로 했습니다.
이동하려고 하는 모습입니다.
밤비는 무척 설레이는듯 하였습니다.
얼굴은 상당히 이뻐진데다 그간 살이 많이 올랐고 털도 예뻐졌습니다.
그간 한달가까이 밤비를 지극정성으로
케어하며 정이 더 들은터라 막상 방사하려니 저는 참 슬프더군요
방사하기전 정말 많은 얘기를 했습니다
했습니다 이 밥자리에 잘 찾아와서
밥도 영양제도 잘 먹어주길 기도했습니다.
밤비는 최상의 컨디션을 찾은듯 했습니다.
언제 아팟냐 할 정도로 예쁜 고양이가 되어있었습니다.
밤비가 쓸 집안에 그간 잘먹던 캔을 넣고 잘 설명해주었습니다.
이제 방사하려고 하는 찰라이고 전 정말 뭐라 말할수없게 떨리고 슬프고 한편으로 정말 기쁘기도 했지만 마음이 복잡했습니다.
밤비가 나가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길게 촬영 했는데 여기 안올라가니 캡쳐로 몇장 올리겠습니다
밤비는 침착하게 저렇게 나와
풀숲길을여유있게 걸어나갔는데.. 물론 잘 아는곳이니 그랬겠지만 쭉 걸어가다 2번을 돌아보며 저를 쳐다보더군요,정말 눈물이 나더군요ㅠ
처음에 한번 뒤돌아 쳐다보고 어슬렁 거리며 걸어가다 다시한번 돌아서 저를 물끄러미 바라보았습니다. 밤비를 구조후 전발치수술과정을 지켜보고 수술직후 마취에서 방금깬 밤비의 모습을 아직도 잊을수없습니다.너무도 가엾더군요. 그후 한달을 빌린창고를 하루에도 몇번씩 드나들며 밤비를 보살폈습니다. 그동안 최선을 다했고 밤비가 이렇게 건강하게 방사될수있어서 너무도 감사할뿐입니다
도움을 주신 고보협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밤비를 포함한 제가 돌보는 많은 길고양이들이 건강하게 살수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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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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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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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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