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임시로 지었네요..흰둥이라고..
3일 정도 부모님 집근처에서 엄청나게 울어대던 녀석..
그냥 그럴려니 했는데... 눈꼽이 심하게 껴있고 환경이 너무나 더럽고 이대로 놔둠 죽을거 같아..구조했네요.
사진 올릴게요.
( 구조하자 마자 목욕부터 시켰어요. 눈꼽을 좀 띠어주고 나니 눈도 편하게 뜨더라구요.. 바로 사료주는중 )
( 부모님 집에 초롱이 ( 강쥐) 를 보더니 경계하는 모습 )
( 몹시 피곤했는지.. 쉬는 모습 )
유석병원서 간단한 안약하고 약지어와서 집에서 쉬는 중입니다. 눈상태가 아직도 조금 나쁜듯하져?
밥잘먹고 잘 뛰어다니고 .. 마니 건강을 찾았네요. 한번 더 유석에 가서진단 받은뒤..
좋은 가족을 찾아주는 일만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