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구조길냥이 - 치료지원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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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코점이
대상묘발견일자	2014-07-01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4년경부터 2021년4월
대상묘아픔시작일	2021-01-30
대상묘신청당시상태	우리동네 대장고양이고 돌봐준지는 7년정도 되었습니다 작년에 구내염과 간수치로 수술을하고 컨디션 회복을 위해 겨울을 집에서 보내고 봄에 다시 방사를 하여 다시 만난 친구들과 1년동안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올해 1월말경 겨울집에 들어가 있길래 얼굴을 자세히 보니 코가 좀 부어있어서 혹시나 다친건지 벌에 쏘인건지 몰라 며칠 보았는데 그뒤로 눈까지 좀 빨개져서 허피스인가 싶어 일단 클라벳을 며칠 먹였습니다 캔을 잘 안먹는 아이인데 집안에 넣어주니 잘 먹어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그닥 약 효과가 없어 아무래도 종양인가 싶어 병원에 데려가야 할것 같아서 구조계획을 짜고 있는차에 의사 선생님께 증상을 말씀드렸더니 혹시나 호산구성 육아종일지도 모른다고 호산구성 육아종이면 스테로이드를 먹었을때 확 좋아진다고 하셔서 구조전 한번 더 먹여보자 싶어 스테로이드를 먹였습니다 며칠 먹이니 눈앞에 빨갛게 나온게 확 좋아져서 너무 좋아했는데 또 며칠 안보여 약을 먹일수가 없어 걱정하다가 다시 또 나타나서 그때부터 또 스테로이드를 복용, 눈도 좋아지고 코도 더이상 커지지는 않아서 약을 더 먹여보자 하였는데 또 며칠 보이지 않다가 나타나서 보니 코가 저번보다 심하게 부어있고 컨디션도 너무 안좋아보여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구조를 해야겠다고 결정 하였습니다 손을 타는 아이도 아니고 덫에도 들어가지 않는 아이여서 겨울집에 들어가 있을때 구조하여 같이 구조한 분 집에 데리고와서 고보협 신청후 문자 받고 저희가 가는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비강종양 (림포마)
치료기간	21.03.18~4.13
치료과정	병원에가서 ct를 찍었는데 이미 혹이 코뼈를 부러뜨렸다고,, 아무래도 종양인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조직검사 보내고 심하게 부었던 코에서 농을 빼고 주사맞고 집에서 약먹이면서 지켜보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셔서 집에 데리고 왔습니다 집에와서 며칠 적응한 후에는 약이랑 밥도 잘먹고 코도 많이 가라앉고 한 이주정도 잘 지내는가 싶었는데 갑자기 움직임이 없고 반응이 심상치가 않아서 병원에 갔더니 아무래도 진통이 심한것 같다고 하셔서 진통수액 맞고 그사이 또 부은 코에서 농도 빼주고 다시 집에 왔습니다 걱정했는데 다행히 컨디션은 돌아왔고 조직검사 결과는 nasal lympoma 비강종양 진단을 받았습니다 진단을 받고 방사선을 알아보았는데 치료를 받는다해도 1년정도 살수있을거라는 답변을 듣고 방사선은 포기하였습니다 돌보고 있는 아이들도 너무 많고 코로나로 저 또한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어서 ㅜㅜ 코점이를 만났을때가 7년 전이었고 그때도 어려보이지는 않았기 때문에 10살에서 그 위로 추정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나이가 있기때문에 최대한 고통을 줄여주면서 곁에서 떠날수 있게 해주자고 결정 하였습니다 병원에 다녀온후 컨디션도 괜찮아지고 밥도 잘 먹고 했는데 4월12일 아이가 급격히 안좋아져서 다시 병원 그래도 몇달정도의 시간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종양이 안쪽으로 커져 뇌쪽을 건드려 더이상 해줄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마지막일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감압치료를 하였는데 다행히 치료 전보다 살짝 정신이 돌아와서 다시 괜찮아 질거라고 기대하고 집에왔고 집에와서 캔을 떠먹여주니 잘 받아먹어 너무 다행이다 그래도 좀 괜찮아졌구나 했는데 그게 코점이의 마지막 식사였습니다 그날 저녁 또 안좋아졌고 다음날 감압치료를 한차례 더 한후 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동네도 잘 지켜주고 어미잃은 고양이들 돌봐주느라 너무 고생 많았어 코점아 이제는 편안하렴 ..
대상묘 향후 계획

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코점이

대상묘발견일자

2014-07-01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4년경부터 2021년4월

대상묘아픔시작일

2021-01-30

대상묘신청당시상태

우리동네 대장고양이고 돌봐준지는 7년정도 되었습니다
작년에 구내염과 간수치로 수술을하고 컨디션 회복을 위해 겨울을 집에서 보내고
봄에 다시 방사를 하여 다시 만난 친구들과 1년동안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올해 1월말경 겨울집에 들어가 있길래 얼굴을 자세히 보니 코가 좀 부어있어서 혹시나 다친건지 벌에 쏘인건지 몰라 며칠 보았는데 그뒤로 눈까지 좀 빨개져서 허피스인가 싶어 일단 클라벳을 며칠 먹였습니다
캔을 잘 안먹는 아이인데 집안에 넣어주니 잘 먹어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그닥 약 효과가 없어 아무래도 종양인가 싶어 병원에 데려가야 할것 같아서 구조계획을 짜고 있는차에 의사 선생님께 증상을 말씀드렸더니 혹시나 호산구성 육아종일지도 모른다고 호산구성 육아종이면 스테로이드를 먹었을때 확 좋아진다고 하셔서 구조전 한번 더 먹여보자 싶어 스테로이드를 먹였습니다
며칠 먹이니 눈앞에 빨갛게 나온게 확 좋아져서 너무 좋아했는데
또 며칠 안보여 약을 먹일수가 없어 걱정하다가 다시 또 나타나서 그때부터 또 스테로이드를 복용, 눈도 좋아지고 코도 더이상 커지지는 않아서 약을 더 먹여보자 하였는데
또 며칠 보이지 않다가 나타나서 보니 코가 저번보다 심하게 부어있고 컨디션도 너무 안좋아보여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구조를 해야겠다고 결정 하였습니다
손을 타는 아이도 아니고 덫에도 들어가지 않는 아이여서
겨울집에 들어가 있을때 구조하여 같이 구조한 분 집에 데리고와서 고보협 신청후 문자 받고 저희가 가는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비강종양 (림포마)

치료기간

21.03.18~4.13

치료과정

병원에가서 ct를 찍었는데 이미 혹이 코뼈를 부러뜨렸다고,, 아무래도 종양인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조직검사 보내고 심하게 부었던 코에서 농을 빼고 주사맞고 집에서 약먹이면서 지켜보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셔서 집에 데리고 왔습니다
집에와서 며칠 적응한 후에는 약이랑 밥도 잘먹고 코도 많이 가라앉고 한 이주정도 잘 지내는가 싶었는데
갑자기 움직임이 없고 반응이 심상치가 않아서 병원에 갔더니 아무래도 진통이 심한것 같다고 하셔서 진통수액 맞고 그사이 또 부은 코에서 농도 빼주고 다시 집에 왔습니다
걱정했는데 다행히 컨디션은 돌아왔고
조직검사 결과는 nasal lympoma 비강종양 진단을 받았습니다
진단을 받고 방사선을 알아보았는데 치료를 받는다해도 1년정도 살수있을거라는 답변을 듣고
방사선은 포기하였습니다
돌보고 있는 아이들도 너무 많고 코로나로 저 또한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어서 ㅜㅜ
코점이를 만났을때가 7년 전이었고 그때도 어려보이지는 않았기 때문에 10살에서 그 위로 추정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나이가 있기때문에 최대한 고통을 줄여주면서
곁에서 떠날수 있게 해주자고 결정 하였습니다
병원에 다녀온후 컨디션도 괜찮아지고 밥도 잘 먹고 했는데 4월12일 아이가 급격히 안좋아져서 다시 병원
그래도 몇달정도의 시간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종양이 안쪽으로 커져 뇌쪽을 건드려 더이상 해줄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마지막일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감압치료를 하였는데 다행히 치료 전보다 살짝 정신이 돌아와서
다시 괜찮아 질거라고 기대하고 집에왔고
집에와서 캔을 떠먹여주니 잘 받아먹어 너무 다행이다 그래도 좀 괜찮아졌구나 했는데
그게 코점이의 마지막 식사였습니다
그날 저녁 또 안좋아졌고 다음날 감압치료를 한차례 더 한후 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동네도 잘 지켜주고 어미잃은 고양이들 돌봐주느라 너무 고생 많았어 코점아
이제는 편안하렴 ..

대상묘 향후 계획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치료중 대상묘

치료완료후

치료지원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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