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리는 날들이 많죠.
협회도 5월에 많은 협회구조묘들이 좋은 가족을 만나는 가정의 달, 감사의 달이 되었는데요.
아직 가족을 찾지 못한 집으로 입양센터 친구들도 하루 빨리 가족을 만났길 기다리고 있답니다.
벌써 협회 입양센터에서 두번째 5월을 맞이한 단무지.
계단에 가만히 앉아 사색을 하며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걸까요~?
곱게 앉아 있는 모습에 하루 빨리 단무지의 가족을 찾아주고 싶어집니다.
아직 평생가족을 만나지 못했지만 집으로 고양이 친구들과 함께하며
가족같이 지내고 있는 마더테레사 알콩이
알콩이의 넓고 따뜻한 엄마 같은 느낌덕분인지 센터 친구들도 알콩이를 많이 의지하고 있답니다.
특히나 아깽이들에게 한없이 인자해지는 알콩이
알콩이의 영원한 단짝인 자매 달콩이도 알콩이와 함께 가족이 찾아오길 바라며
센터에서 기다린지 벌써 2년이 훌쩍 넘었어요~
성묘 동반입양은 정말 힘들지만 언젠가 꼭 알콩달콩이를 모두 사랑해줄 평생가족을 만날 수 있겠죠?
이번년도 제일 바쁘게 활동하고 계시는 소금센터장님
강강약약을 보여주며 아픈 집으로 친구들이나 어린 아깽이들에게는 언제나 한없이 너그러운 가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2021센터장님인 만큼 2021년에는 꼭 좋은 가족을 만날 수 있길
돌리고 돌리고~ 구미 돌리고~
한바탕 놀이를 하고 딸기코를 자랑중인 구미는 쉼터부터 함께 해온 협회 원년멤버나 다름없죠.
나이가 많은 친구들은 현저하게 어린 아깽이 친구들보다 관심을 덜 받게 되는데
실제로 만나면 정말 애교도 많고 그저 천진난만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사랑받고 싶어하는 구미랍니다.
‘마음 열기’ 훈련을 열심히 받아주고 있는 기특한 점례
점례의 마음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친해지고 있어, 아마 다음 5월쯤에는 폭 안겨있는 점례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그때가 되면 점례도 가족과 함께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길
거, 나를 빼놓고 가면 섭하지 않나?!
라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곤이!
곤이는 이제 그 누구보다도 애교가 많아져서 집으로 애교담당을 맡게 되었는데요.
하루 빨리 이 애교를 곤이의 평생집사님께 보여주고 싶어요ㅎㅎ 곤이 집사님 빨리 나타나세요!!
고양이를 처음 반려한다면 성격이 형성되어 있고 기본적인 에티CAT(?)을 모두 배운 성묘아이들을 입양하시길 추천드려요 :)
아깽이의 사랑스러움 못지 않게 성묘아이들의 사랑스러움과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답니다.
성묘아이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