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했고, 현재 집 담벼락 안쪽에 반대편 집 아저씨가 고물 쌓아놓은 곳이 있는데, 거기에 길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더라구요. 본 날 부터 밥챙겨주고있는데 고양이에 대해 아는것도 적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몰라서 인터넷만 계속 찾다가 가입했는데... 여기 이용도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위험한곳에서 살고있어서 집을 만들어줬는데도 그곳에서 오래 살고, 장애물이 많아서 어미고양이가 지금 사는곳이 안전하다 생각하는지 만들어준 집은 그냥 별장처럼 놀다만 가고 밥만 먹고있어요. 구조를 해야하는지, TNR을 해야하는지 뭘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설명이 너무 불친절해요... TNR신청을 하려면 1년이상 후원을 해야만 지원을 받을수있는건가요? 고양이들이 언제부터 중성화 수술을 할 수 있는진 모르겠지만, 새끼들이 태어난 지 3개월정도가 지나면 더이상 안보살피고 내보낸다는 글도 인터넷 어딘가에서 봐서.. 아랫글에도 TNR 시기가 되면 TNR 진행해주라는데, 언젠지도 모르겠고, 어차피 1년 후원 후에야 할 수 있으면 이아이들은 조치도 못취하고 어미가 내보낼수도있는거 아닌가요?? 길고양이들을 오래 보살피신분들이면 공지사항 글 다 이해하실것같은데 저같은 초보 캣대디는 뭘 어떻게하라는건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ㅜㅜㅜ 새끼들이랑 다같이 지내면 구조대상도 아닌건가요? 구청에서 도움을 받을까도 했는데, 저희 구청은 검색해보니 포획도 아무렇게나하고, 병원도 안알려주고 방사도 아무렇게나 한다고 악명이 자자한데... 정보얻을데도 없고, 도와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