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처음으로 가입했습니다. 집에 길냥이를 3개월때 임시보호하다가 입양까지 맡게되서 키워온지 1년된 집사입니다. 고양이를 키우다 보니 저도 모르게 길냥이들이 눈에 띄기 시작하드라구요. 모든 길고양이들을 보듬을 순 없지만 그래도 최소한밥굶는건 안쓰러워서 동네냥이들 챙겨준지 3달정도 된것 같네요. 중성화도 안되어있어서 주민들 성화가 좀 심해서 TNR을 알아보던 도중 동네냥 1마리가 아가를 낳았어요 ㅜㅜ 수유중이라 당장은 힘들거같고 개인사비를 들여서 TNR을 해볼생각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지식이 부족하다보니 통덫이라는 존재도 잘 몰랐고, 구조에 대한것도 아무것도 몰랐어요.. 그러다가 2주가 지났는데 .. 아가를 낳아버려서 아가를 낳은이상 아가가 다 클때까지 기다려야 할것 같기도하고, TNR 지원할 수 있는 단체가 있다고 해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동네냥은 3마리가 터를 잡고 있고, 한마리도 중성화가 안되어있는거같아요.. 이러다간 어미도 아가들도 고통받을거같습니다.
사진은 제가 밥주는 동네냥이들입니다! 아가들은 어디다가 숨겨놨는지 안보이네요 며칠전부터요 모두 무사하길 바라고, 제가 큰 도움은 될 수 없겠지만 후원도 적지만 정기적으로 하고,
밥은 챙겨주고 싶네요. 옆집 빌라 할머니가 밥주는걸 싫어해서 매번 밥 몰래 주고 그릇 수거해가네요 혹시 보이면 헤코지 할까봐 무섭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들을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TNR의 경우 묻고답하기 게시판에 자세한 문의내용을 작성하시면 해당 담당자가 안내드릴 예정이오니 참고하시어 글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변에서 밥그릇을 계속 수거한다면 저녁에 주신 뒤, 아침에 수거하는 방법으로 아이들을 챙겨주시는 분들도 계시오니 참고하시어 아이들을 돌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묻고답하기 게시판: https://www.catcare.or.kr/reso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