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실문에 공고문이 하나 붙여있더라구요. 확인해보니 저에게 보내는 공고였답니다....
http://jungjung8095.blog.me/40129713965 ← 블로그오셔서 확인해주세요 ㅠㅠ
기계실문에 공고문이 하나 붙여있더라구요. 확인해보니 저에게 보내는 공고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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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청결에도 신경써야겠군요 ㅠㅠ 그리고 오늘 공고문에 적힌대로 밥그릇위치 옮겨놨답니다 ~
여하튼 관리소장과 캣맘/캣대디의 갈등은 어디서나 똑 같군요.
관리소장이면서 캣맘/캣대디인분이 계시면 참 좋을텐데말이죠 ㅠㅠ
여름에는 벌레들과의 전쟁이죵...사료 한톨흘리면 그곳에 개미들이...
그런것때문에 다들 더그러는것같아요...저도 밥줄때는 밥그릇에..그리고 밑에 신문지 한장이라도 깔고준답니다.
바로치워야해욧..그래야 욕을 덜먹으니...
참...그사람들..그렇게 위생위생 따지면서...본인들은 얼마나 위생적으로 사시는지...
속상하지만 그래도 뭐라 한마디하면 애들한테 피해갈까봐..우린 찍소리도 내면 안되용...ㅜ.ㅜ슬픈현실...
저도 이제 벌레랑 한판해야할것같네요ㅠㅠ
일일이 아이들 이름을 다 기억하며 불러주시고...
그때부터 제가 말씀 드리고 싶었는데 아무리 밥 줘도 좋다고 했더라도
저렇게 세멘 맨바닥에 켄 바로 부어 주면 세멘에 냄새가 배여 기계실 안이 더 불결해지고 기름 쩐내가 배이지 않겠어요?
밥 챙겨주는 우리들은 청소까지 신경써야 한답니다.
길냥아가들 밥 줘도 된다고 하는것만도 우리 입장에선 감지덕지인데
(참고로 저는 밥 주지 말란 공고문 붙여논 곳에 매일 밤마다 밥 주니 완전 살얼음 판을 걷듯 합니다. 사료 한알이라도 떨어져 있나... 살피게 되고요. ㅠㅠ)
밥 줄때도 더 조심하고 뒷정리도 말끔하게 해야 할꺼 같아요.
공고문 내용을 읽진 못했지만 그분들 입장도 이해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