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구조길냥이 - 서울역광장에서 구조한 고은이의 치료지원후기입니다(고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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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고은이
대상묘발견일자	2021-06-08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2.06.08~2021.06.16
대상묘아픔시작일	2021-06-08
대상묘신청당시상태	고은이(어미)를 처음 발견한 건 서울역 서부역 광장에서였습니다. 회사 근처여서 점심시간에 지나가다가 고은이가 사람들을 졸졸 쫓아다니는 걸 발견했을때 몸집이 너무 작아 6개월도 안된 아깽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음날에도 여전히 광장에 사진처럼 누워있는 아이를 보고 가까이 가서 확인하니 사람의 손을 피하지도 않고 해서 처음엔 누가 버린 새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날 이후로 몇 차례 새끼 고양이라고 생각해 구조를 염두에 뒀으나 구조 장비가 전혀 없어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다음날 보니 고은이(어미)가 광장에 쓰러지듯 누워 있었습니다. 점심에도 가보고 한시간 마다 가서 봤는데 계속 누워 있어서 사료와 물을 챙겨가서 줬는데 먹지도 않고 누워만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츄르를 주니 그것만 받아먹고 사료는 전혀 먹지 않더라구요. 기력이 너무 없어보이고 거의 널부러져 있어서 아무래도 이상해서 몸을 자세히 보니 젖이 많이 불어 있어서 새끼를 낳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을 살펴 보았더니 고양이 새끼 4마리가 광장 풀 숲에 있었습니다. 새끼가 아닌 것도 이를 보고 확인했어요. 혹시 어미가 탈진한 건지 계속 누워만 있어 6월 8일 저녁 8시 넘어 구조를 해서 먼저 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과호흡, 영양실조
치료기간	2021.06.08~2021.06.19
치료과정	입원한 첫날 고은이의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서 과호흡으로 숨쉬기가 어려웠습니다. 병원에서 숨을 잘 못쉬는 고은이에게 산소통을 치료실에 부착해서 겨우 숨을 쉬고 있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심장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겠다며 아이가 너무 예민해서 검사가 힘든 상황이라고 하더라구요. 2-3일 지켜보면서 나아지지 않으면 마취 후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했습니다. 과호흡으로 계속 숨을 잘 못쉬어서 한 3일간 그렇게 산소를 부여했습니다. 이후 고은이 상태가 안정되어 병원에서 살펴보니 영양실조 및 탈진으로 인해 고은이가 굉장히 힘든 상태였다고 합니다. 새끼들에게 젖을 먹이면서 서울역에서 잘 먹지를 못해서 영양실조에 기력이 저하된 것 같다고 했습니다. 과호흡의 원인도 처음엔 심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유추했지만 이후 아이가 새끼들 젖을 먹이면서 몸에 무리가 온 것일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일주일 정도 지난 후 고은이도 조금씩 정상적인 상태로 나아져서 심장 검사는 하지 않았습니다. 중성화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유선이 너무 불어 있어 지금 중성화를 하면 유선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병원 의사의 말에 유선이 마른 후 그때 중성화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영양상태도 병원에서 사료와 여러가지를 먹이면서 조금씩 나아지긴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정상적인 몸무게에는 훨씬 미달하는 상태입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고은이는 서울역 광장에서 구조됐는데 구조 당시 상태가 너무 안좋은 것도 있었지만 역사 직원들이 고양이 때문에 시민들이 불편해할 수 있기 때문에 보호소 같은 곳으로 보낸다고 말을 해서 더욱 급하게 구조했습니다. 다시 방사할 경우 환경이 너무 열악하고 차도 다니는 곳이라서 너무 위험해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입양홍보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고은이는 개냥이과라 사람을 잘 따르기도 해서 입양을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고은이의 입양처가 정해지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임보처는 정해져서 당분간 임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고은이

대상묘발견일자

2021-06-08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2.06.08~2021.06.16

대상묘아픔시작일

2021-06-08

대상묘신청당시상태

고은이(어미)를 처음 발견한 건 서울역 서부역 광장에서였습니다. 회사 근처여서 점심시간에 지나가다가 고은이가 사람들을 졸졸 쫓아다니는 걸 발견했을때 몸집이 너무 작아 6개월도 안된 아깽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음날에도 여전히 광장에 사진처럼 누워있는 아이를 보고 가까이 가서 확인하니 사람의 손을 피하지도 않고 해서 처음엔 누가 버린 새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날 이후로 몇 차례 새끼 고양이라고 생각해 구조를 염두에 뒀으나 구조 장비가 전혀 없어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다음날 보니 고은이(어미)가 광장에 쓰러지듯 누워 있었습니다. 점심에도 가보고 한시간 마다 가서 봤는데 계속 누워 있어서 사료와 물을 챙겨가서 줬는데 먹지도 않고 누워만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츄르를 주니 그것만 받아먹고 사료는 전혀 먹지 않더라구요. 기력이 너무 없어보이고 거의 널부러져 있어서 아무래도 이상해서 몸을 자세히 보니 젖이 많이 불어 있어서 새끼를 낳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을 살펴 보았더니 고양이 새끼 4마리가 광장 풀 숲에 있었습니다. 새끼가 아닌 것도 이를 보고 확인했어요. 혹시
어미가 탈진한 건지 계속 누워만 있어 6월 8일 저녁 8시 넘어 구조를 해서 먼저 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과호흡, 영양실조

치료기간

2021.06.08~2021.06.19

치료과정

입원한 첫날 고은이의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서 과호흡으로 숨쉬기가 어려웠습니다. 병원에서 숨을 잘 못쉬는 고은이에게 산소통을 치료실에 부착해서 겨우 숨을 쉬고 있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심장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겠다며 아이가 너무 예민해서 검사가 힘든 상황이라고 하더라구요. 2-3일 지켜보면서 나아지지 않으면 마취 후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했습니다. 과호흡으로 계속 숨을 잘 못쉬어서 한 3일간 그렇게 산소를 부여했습니다. 이후 고은이 상태가 안정되어 병원에서 살펴보니 영양실조 및 탈진으로 인해 고은이가 굉장히 힘든 상태였다고 합니다. 새끼들에게 젖을 먹이면서 서울역에서 잘 먹지를 못해서 영양실조에 기력이 저하된 것 같다고 했습니다. 과호흡의 원인도 처음엔 심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유추했지만 이후 아이가 새끼들 젖을 먹이면서 몸에 무리가 온 것일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일주일 정도 지난 후 고은이도 조금씩 정상적인 상태로 나아져서 심장 검사는 하지 않았습니다. 중성화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유선이 너무 불어 있어 지금 중성화를 하면 유선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병원 의사의 말에 유선이 마른 후 그때 중성화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영양상태도 병원에서 사료와 여러가지를 먹이면서 조금씩 나아지긴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정상적인 몸무게에는 훨씬 미달하는 상태입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고은이는 서울역 광장에서 구조됐는데 구조 당시 상태가 너무 안좋은 것도 있었지만 역사 직원들이 고양이 때문에 시민들이 불편해할 수 있기 때문에 보호소 같은 곳으로 보낸다고 말을 해서 더욱 급하게 구조했습니다. 다시 방사할 경우 환경이 너무 열악하고 차도 다니는 곳이라서 너무 위험해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입양홍보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고은이는 개냥이과라 사람을 잘 따르기도 해서 입양을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고은이의 입양처가 정해지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임보처는 정해져서 당분간 임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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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어미.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