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구조길냥이 - 구내염 치료후 방사(수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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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수냥이
대상묘발견일자	2017-05-01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7년 8월~2021년 9월
대상묘아픔시작일	2018-02-01
대상묘신청당시상태	교직원 연수원에 누군가 버리고간 수냥이를 대략 4년전쯤 부터 돌보기 시작하여 작년 4월 중성화를 시키며 구내염이 심해 송곳니 제외 발치를 하였습니다.그러나 제대로 치료가 안되었던지 구내염이 점점 심해져 피고름 섞인 침을 많이 흘리고 고통스러워 잘 먹지 못하는 상태로 약을 먹여가며 많이 나빴다 조금 좋아졌다를 반복하며 근근히 버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연수원에 대안학교 학생들이 4개월간 기숙을 하게되며 상주하는 수냥이가 많이 아프고 피섞인 침을 많이 흘리니 학생들이나 부모들로부터 민원이 발생할수 있다며 연수원측에서 안락사나 보호소에 보내겠다고 하여 치료를 할테니 살던 곳에서 살수 있게 해달라고 사정하여 급히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구내염 (치아 흡수성 병변)
치료기간	2021년 8월 7일~2021년 8월 28일
치료과정	8월 7일 토요일 포획하여 염증치료와 남아있는 치아들을 전발치 하려고 마취를 하고 기관지에 삽관을 하는 과정에서 염증이 너무 심하여 기관지가 많이 부어있는 상태로 삽관도 실패하고 산소포화도가 떨어져 수술을 중단하였습니다.수의사 선생님께서 일주일정도 입원치료하며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을 처방하며 일주일정도 지켜본뒤 재수술이 가능할지 다시 의논하자고 하셨습니다. 다행이 입안이 많이 아픈상태에서도 밥도 약도 잘먹어 염증이 좀 가라앉아 일주일뒤 다시 수술에 들어가 부러진 송곳니 포함 남은 송곳니 전부를 발치하고 수포처럼 입안에 가득찬 고름들과 흡수되고 있는 치아 뿌리들을 제거하는 과정중 이번에 피를 너무 많이 흘려 또 수술을 중단하였습니다. 결국 하악 어금니쪽 흡수되고 있는 뿌리들로 보이는 것을 다 제거하지 못하고 수술을 마쳤습니다. 수의사선생님의 말씀으로는 이미 발치하고 제거한 염증들로도 충분히 좋아질수 있고 남은 뿌리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수냥이의 상태(그동안 피를 많이 흘려 빈혈이 심한상태 / 10살 이상으로 추정)가 수술을 계속 감당하기 어려운 점이 있으니 일단 약을 먹여가며 상태를 지켜본후 그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추후에 남은 하악 쪽의 잔존 치아발치 수술을 해야할것 같다고 하셔서 수술후 일주일정도 더 입원케어후 방사하였습니다. 입원치료중 수냥이가 발톱한번을 안세우고 하악질 한번을 하지 않는다며 수의사선생님과 직원분들이 정말 착하고 애교많고 순한데 저렇게 아파 고생을 하니 많이 안타깝게 생각하셨습니다.오랜 입원 기간과 힘든 치료과정중에서도 한번을 울지도 않고 약도 밥도 잘먹어서 퇴원후에도 수의사샘이 몇번이나 수냥이의 상태를 먼저 물어오고 계십니다.아픈아이를 집으로 데려오지 못하고 방사하는 마음이 너무도 괴롭습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예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거리가 먼 관계로 그동안은 토/일요일 두번 들어가서 돌보고 평일동안 먹을수 있는 사료/닭가슴살/캔을 연수원 관리하시는 분께 드려 평일에는 들어가지 않아도 됐었는데 연수원측에서 밥자리를 옮기라하여 지정해준 자리에 새로운 밥자리를 만들었으나 기존밥자리와 거리가 멀어 수냥이가 스스로 찾아갈수 있을때까지 주 3회이상 들어가 케어를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입안의 상처가 아물때까지 최소 1달에서 2달정도는 소요될거라 하셔서 건사료를 큰 통증없이 먹을수 있을때까지는 습식사료와 닭가슴살 습식파우치 위주로 급여하며 통증이 있을시 약을 먹이며 케어하다 그래도 통증이 계속되면 내년정도에 남은 하악쪽 잔존치아 발치수술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수냥이

대상묘발견일자

2017-05-01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7년 8월~2021년 9월

대상묘아픔시작일

2018-02-01

대상묘신청당시상태

교직원 연수원에 누군가 버리고간 수냥이를 대략 4년전쯤 부터 돌보기 시작하여 작년 4월 중성화를 시키며 구내염이 심해 송곳니 제외 발치를 하였습니다.그러나 제대로 치료가 안되었던지 구내염이 점점 심해져 피고름 섞인 침을 많이 흘리고 고통스러워 잘 먹지 못하는 상태로 약을 먹여가며
많이 나빴다 조금 좋아졌다를 반복하며 근근히 버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연수원에 대안학교 학생들이 4개월간 기숙을 하게되며 상주하는 수냥이가 많이 아프고 피섞인 침을 많이 흘리니 학생들이나 부모들로부터 민원이 발생할수 있다며 연수원측에서 안락사나 보호소에 보내겠다고 하여 치료를 할테니 살던 곳에서 살수 있게 해달라고 사정하여 급히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구내염 (치아 흡수성 병변)

치료기간

2021년 8월 7일~2021년 8월 28일

치료과정

8월 7일 토요일 포획하여 염증치료와 남아있는 치아들을 전발치 하려고 마취를 하고 기관지에 삽관을 하는 과정에서 염증이 너무 심하여 기관지가 많이 부어있는 상태로 삽관도 실패하고 산소포화도가 떨어져 수술을 중단하였습니다.수의사 선생님께서 일주일정도 입원치료하며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을 처방하며 일주일정도 지켜본뒤 재수술이 가능할지 다시 의논하자고 하셨습니다.

다행이 입안이 많이 아픈상태에서도 밥도 약도 잘먹어 염증이 좀 가라앉아 일주일뒤 다시 수술에 들어가 부러진 송곳니 포함 남은 송곳니 전부를 발치하고 수포처럼 입안에 가득찬 고름들과 흡수되고 있는 치아 뿌리들을 제거하는 과정중 이번에 피를 너무 많이 흘려 또 수술을 중단하였습니다.
결국 하악 어금니쪽 흡수되고 있는 뿌리들로 보이는 것을 다 제거하지 못하고 수술을 마쳤습니다.

수의사선생님의 말씀으로는 이미 발치하고 제거한 염증들로도 충분히 좋아질수 있고 남은 뿌리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수냥이의 상태(그동안 피를 많이 흘려 빈혈이 심한상태 / 10살 이상으로 추정)가 수술을 계속 감당하기 어려운 점이 있으니 일단 약을 먹여가며 상태를 지켜본후 그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추후에 남은 하악 쪽의 잔존 치아발치 수술을 해야할것 같다고 하셔서 수술후 일주일정도 더 입원케어후 방사하였습니다.

입원치료중 수냥이가 발톱한번을 안세우고 하악질 한번을 하지 않는다며 수의사선생님과 직원분들이 정말 착하고 애교많고 순한데 저렇게 아파 고생을 하니 많이 안타깝게 생각하셨습니다.오랜 입원 기간과 힘든 치료과정중에서도 한번을 울지도 않고 약도 밥도 잘먹어서 퇴원후에도 수의사샘이 몇번이나 수냥이의 상태를 먼저 물어오고 계십니다.아픈아이를 집으로 데려오지 못하고 방사하는 마음이 너무도 괴롭습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예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거리가 먼 관계로 그동안은 토/일요일 두번 들어가서 돌보고 평일동안 먹을수 있는 사료/닭가슴살/캔을 연수원 관리하시는 분께 드려 평일에는 들어가지 않아도 됐었는데 연수원측에서 밥자리를 옮기라하여 지정해준 자리에 새로운 밥자리를 만들었으나 기존밥자리와 거리가 멀어 수냥이가 스스로 찾아갈수 있을때까지 주 3회이상 들어가 케어를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입안의 상처가 아물때까지 최소 1달에서 2달정도는 소요될거라 하셔서 건사료를 큰 통증없이 먹을수 있을때까지는 습식사료와 닭가슴살 습식파우치 위주로 급여하며 통증이 있을시 약을 먹이며 케어하다 그래도 통증이 계속되면 내년정도에 남은 하악쪽 잔존치아 발치수술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수냥이.jpg

치료중 대상묘

치료완료후

구내염 치료후 방사(수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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