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정도는 이불을 화장실로 이용하다 조금씩 나아지더니, 화장실을 정확히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곳으로 입양시킬 확률도 희박한데 화장실까지 못가리니,제가 끼차게 되었지만,사람에게 친화도를 알아보려고
몇 사람과 대면를 했는데 길에서도 그래고 저에게만 친화적이었습니다.
급식소에 돌아온 고양이
없어진 급식소 고양이를 찾는다고 몇일을 동네를 뒤지고 다녔는데 뚜뚜와 뚜이는 아기를 키운다고 거리가 먼 급식소까지
오지를 않고,주차장이 생기면서 이주를 한 1세대인 삼순이가 아직도 살아 있었습니다.
흑두는 장군이에게 밀려 길건너 구역에서 발견이 되었습니다.
혹시나 백정에 의한 몰살인가를 우려했는데 아니라는 게 확인이 되어 다행입니다.
장군이도 겨울에 2달동안 한번도 오지 않았다고 하니 어디가에 살아 있으리라고 봅니다.
초선이네
어휴 방가운소식이예요 13호님....몰살 ~이런말만들어도 다신 고보협에오고싶지않았지만 그래도이런소식에 정말 날개를 단거같아요ㅎ초선아 ㅏ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