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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우리집고양이
2010.06.27 21:31

수라는 지금 다이어트중...

조회 수 1903 추천 수 0 댓글 24

 

 진상이가 몇번 집안을 들락거린 덕분에 쩐이의 어리광이 말도 못할 지경입니다.

그전에도 꾹꾹이를 못하면 짜증을 내고 와서 만져달라고 머리를 들이밀고 울고 그랬는데..

요즘엔 아주 정점에 달한 듯 합니다.

그에비하면 수라는.... 진상이가 들어왔다 가던가 말던가 무덤덤 그자체..;;

그저 모든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사료가 아닌 다른 걸 달라고 할까.. 그것 뿐입니다ㅡ_ㅡ;

몸무게가 너무 나가서 사료도 딱 정해진 만큼만 주고 있는데..(나름 다이어트중입니다;)

이 녀석은 속도 모르고 자꾸만 달라고 졸라대니.. 안쓰럽기도 하고...

 

처음 사료를 정해진 양만큼 재던 날...

그 모든 과정을 지켜보던 수라는... 매우 불만에 찬 표정이더군요;;;

 

 

 

 

 

 

 

 

 

 

     

DSC01192.JPG

 

 

.... 엄마, 지금 이걸 누구 코에 붙이란 건가요ㅡ_ㅡ

 

 

 

 

 

 

 

 

 

 

DSC01195.JPG

 

 

...정말, 이것만 먹으라는 건가요ㅡ_ㅡ;;;;

 

 

 

 

 

 

 

 

 

 

 

DSC01197.JPG

 

 

 

 

 

...이건, 꿈이야(( ㅡ_ㅡ);

 

 

 

 

 

 

 

 

 

 

 

 

다이어트 돌입 이주째...

현재 0.4kg 빠졌습니다....ㅠㅜ

 

아직도 갈길이 멉니다....

 

 

 

 

 

 

 

TAG •
  • ?
    히스엄마 2010.06.27 23:46

    수라야 우리같이 빡시게 다이어트 해보자.

  • ?
    엄마 2010.06.30 20:06

    점점 사료를 위한 애교스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절로 사료봉투에 손이 가도록 만드는 무서운 녀석입니다;;;

  • ?
    게으른나비 2010.06.28 00:20

    오~ 멋쟁이 카오스네요....여름에 비키니 입을거 아님 그냥...다이어트 안해도 되지 않을까요? ㅎㅎㅎ

  • ?
    엄마 2010.06.30 20:08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충격을 받아서;;; 예방접종하러 간날, 아주 조심히 여쭤봤었죠... "...얘가.. 쫌... 살이 쪘죠...?" 선생님 말씀... "어머님이 제일 잘 아시죠" .......네;;;;;;;;;;

  • ?
    yamm 2010.06.28 02:16

    ㅎㅎㅎㅎ얼추 7kg정도 될것 같네요.뚱뚱한 모습도 사랑스러워요.

  • ?
    엄마 2010.06.30 20:09

    아주 정확하십니다^^;;; 저도 사랑스럽지만... 애가 점점 움직임이 둔해지는 거 같아서요;;;;

  • ?
    rabbit-sin 2010.06.28 02:25

    어머 어떻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떡 먹다가 토실토실 삼색이에.. 웃고 말았어여..ㅋㅋㅋ 살 빼면 안될듯..너무 구여워여.ㅋ

  • ?
    엄마 2010.06.30 20:11

    잘 먹는게 귀엽다고 오냐오냐했다가 저리 되었.....;;;;;

  • ?
    행복이네 2010.06.28 08:49

    수라는 괴로울텐데...전 웃음이 빵 터졌어요. 미안 수라야~~ 수라 지금모습 토실토실 넘 귀엽지만 건강을 위해서 조금만 힘내^^

  • ?
    엄마 2010.06.30 20:12

    그럼요... 다 건강을 위해서 그런건데... 수라가 이 마음을 몰라주는 듯합니다;;

  • ?
    까미엄마 2010.06.28 11:06

    헐,,, 네가 진정 수라란 말이더냐? 엄니 야가 그 수라 맞아요?  ....이건, 꿈이야(( ㅡ_ㅡ);   "수라야 수라야 쬐끔만 고생하자 잉?  나도 오늘부터 다이어트 너랑 같이 할랑게 우리 한번 빡쎄게 해보자꾸나" 라고 강하게 야그하고 싶지만 심각한 네 표정에 그만 빵 터져 버렸다. 으하하하하하 수라야 튼실해진 모습 보기 좋다.

  • ?
    엄마 2010.06.30 20:13

    네, 수라 맞습니다*^^* 튼튼해지라고 달라는대로 줬더니 이런 사태가..;;;; 우리 수라는 밥에 관계되었을 때 제일 심각합니다^^

  • ?
    우보 2010.06.28 12:56

    ㅎㅎㅎ 계량기앞에 서 있는 수라모습이 너무 우습네요.  아예 밥 더달라고 단식투쟁들어갈 듯....

  • ?
    엄마 2010.06.30 20:14

    안 그래도 안쓰러운데 먹을 것 달라고 조르는 통에 죽겠습니다. 온 집안 식구들에게 비상경계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 ?
    감자칩[운영위원] 2010.06.28 13:20

    계량기 위에 사료보고 뚱한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졌어요 근데 어째요 살찐것도 너무 이쁜데 ㅠㅠ

  • ?
    엄마 2010.06.30 20:18

    제눈에도 이쁘지만... 이쁘지만... 역시 건강한게......

  • ?
    미카엘라 2010.06.28 14:24

    우린 빼짝 마른 아이들보다....통통한 아이들에게 정이 더 가요. 집에 돼랑이가 있어서 그런지...하여간 점심밥 배 터지게 먹고 수라 얼굴 쳐다보고 있을라니까 쫌 미안쿠나~~  

  • ?
    엄마 2010.06.30 20:19

    밥 먹는데 옆에서 쳐다보고 있으면 정말 미안한 마음이 무럭무럭 솟아납니다;;;

  • ?
    벌개미취 2010.06.28 17:18

    비만냥이 되었건만 밥을 더 달라고 잔뜩 화나 있는 표정이란... 귀여워요.

  • ?
    엄마 2010.06.30 20:21

    저를 위해 한거라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 ?
    모모타로 2010.06.28 23: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통통한 수라...먹는게 낙인데요~~~~~

  • ?
    엄마 2010.06.30 20:21

    그럼요, 먹는게 낙이였는데....~

  • ?
    ☆자장맘☆ 2010.06.30 12:03

    ㅋ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넘귀여워요,,ㅋㅋㅋ진짜불만가득표정..ㅋㅋㅋㅋㅋ넘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ㅋ

  • ?
    엄마 2010.06.30 20:22

    저도 저 얼굴만 보면 가서 막 부비부비해주고 싶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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