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한국고보협 지원으로 길아이들에게 좋은 사료를 먹일 수 있게 제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홀리스틱 등급의 제품을 먹일 수 있다니, 추운 겨울에 힘이 됩니다.
기존에 캣츠맘은 아이들이 잘 먹는걸 확인해서 ANF 사료를 2군데 급식소와 동네 고양이에게 급여하였습니다.
동네 주민들이 돌보시는 캣초딩이는 제가 구충제를 급여하느라 습식캔을 먹였음에도, 사료를 주자마자 달려들며 먹어서 놀랬습니다.
처음 먹여보는데 기호성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첫번째 급식소로.
입짧은 달력 모델 삼치도 바로 사료를 먹었습니다!
포크레인냥 꽁돌이는 맛있는 냄새가 나는지 사료를 향해 포크레인질을 했고요.
두번째 급식소에서도 아이들이 새 사료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마리빼곤 경계심이 강한 아이들인데, 배가 고팠는지 꽤 가까이와서 사료를 먹었습니다.
기존 사료랑 ANF를 섞어서 급식소에 넣어준 후, 오늘의 밥셔틀을 마무리했습니다.
사진에 없는 아이들까지 총 8마리의 아이가 ANF를 거부감없이 먹는걸 확인했고, 급식소 사료가 하루만에 많이 줄은걸로 보아 다른 아이들도 맛있게 먹고 있는것 같습니다.
한가지 걱정되는건 택배 포장 상태인데, 봉투가 다 찢어져 있어서 캣츠맘사료가 분실될뻔 했습니다ㅠ 포장이 좀 더 튼튼해야 될것 같아요.
다시 한번 길아이들에게 좋은 사료 먹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