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전에 가입했으나, 제대로는 오늘이 처음입니다. 3일 전에, 길냥이 아이가 로드킬 당하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길 건너에 걸어오던 모습을 이쁘다고 보다가 갑자기 차가 오더니...
제가 정신없이 허둥지둥하는 사이에 다른 차들이 다시또 지나가고, 지나가고,, 그렇게 구조하지 못하고 보냈습니다. 제가 좀 침착하게 차 막고 도움요청하고 했어야 했는데.. 바보같이 소리만 지르고 있던 것이 너무나 후회됩니다. 구하지 못한 가엾은 어린 생명이 생각 나, 주말내내 마음 아프다가 여기 작게라도 후원하는 것으로 그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후원회원 가입하였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여행소녀님~
정말 마음 아픈 모습을 목격하셨군요,,상황이 아닌 글로만 접해도 마음이 먹먹해지는 일인데, 직접 목격하셨다니 그 마음이 어떨지 위로의 말씀을 드리게 됩니다.. 아이가 고양이별에서는 마음껏 뛰어다니며 따뜻함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길 아이들을 위한 후원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