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묘 발견 정보 | |
|---|---|
| 대상묘 이름 | 찡투 |
| 대상묘발견일자 | 2020-09-26 |
|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 2020.09.26~2021.12.10 |
| 대상묘아픔시작일 | 2020-09-26 |
| 대상묘신청당시상태 | 작년 가을 처음 만날때부터 밥먹기를 괴로워 하고 먹다가 혼자 펄쩍 뛰고 했습니다. 그당시엔 처음본 고양이라 그저 한끼 주고 돌아섰는데 그후로 쭉 가게를 찾아와 밥을 챙겨줬습니다. 심할땐 침을 줄줄흘리기도 하고 최근들어서는 피침도 흘렸습니다. 컨디션이 조금 좋을때에도 코부분은 지저분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몸으로 올 여름에는 임신과 출산도 했고 그후 기력이 많이 약해졌있던 상태였습니다. 점점 밥을먹지 못하고 먹어도 아픈걸 스스로 아는지 밥그릇 앞에서 몇시간이고 쳐다만 볼뿐이였습니다. 겨울이다가오고 또 임신이라도 하게되면 어쩌나 한참 고민을 하다가 구조를 결심했습니다. |
| 대상묘 치료 | |
| 대상묘 병명 | 구내염 치주염 |
| 치료기간 | 21.11.17~21.12.03 |
| 치료과정 | 16일 포획에 성공하여 17일에 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길고양이 치고 순하고 또 기력이 많이 없던 상태라 마취없이 무난히 검사를 마쳤습니다. 구내염으로 인한 염증수치와 귀 진드기를 제외한 혈액검사상 별다른 문제는 없었으며 당시 병원에 예약을 하고갔으나 예약이 되어있지 않다고 하셔서 바로 수술을 할수는 없다고 하여 기력보충 겸 입원부터 먼저 하게됐습니다. 입원당시에는 염증을 낮추는 주사를 맞고 귀 진드기 치료도 진행하였습니다. 11월 22일 송곳니 포함 전발치를 진행했고 또 기력을 보충후 11월27일 단풍냥이 중성화를 진행했습니다 중성화이후 밥도 잘먹는것을 확인했고 약 일주일 뒤인 12월3일에 병원에서 퇴원했습니다. 퇴원 당시 콧물이 조금 있었는데 이건 치료전 부터 구내염과 동반됐던 상태였습니다. 퇴원 당시가 영하 1~2도의 날씨로 인해 바로 방사는 하지 못했고 12월 3일부터 5일까지 가게 내에서 따듯하게 지냈습니다. 다만 실내 생활 또는 오랜 케이지 생활에 스트레스가 심해보였습니다 그래도 밥은 아주 잘먹는 상태였습니다. |
| 대상묘 향후 계획 | |
|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 예 |
|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 찡투는 12월 3일에 퇴원한 다음 가게에서 5일까지 케이지 안에서 생활을 했습니다. 입원부터 긴시간동안 케이지 생활을 한 탓인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했습니다 그래도 밥도 약도 모두 잘 먹었고 12월 5일 가장 따듯한 시간대에 가게 뒤쪽에 방사를 했습니다. 방사후 몇시간뒤 가게앞에서 목격했고 밥과 약 한그릇을 먹고 가게 건너편 건물위에 올라사 일광욕 하는것을 봤습니다. |
| 감사인사 및 소감 | 한분 한분 소중한 후원금이 모여 찡투같은 고양이들이 수술을 받게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어떤 고통이든 마찬가지 이지만 치통만큼 견디기 힘들고 괴로운것도 없을것입니다 1년 넘게 고통속에서도 밥을 먹어야하고 죽지못하니 살아가는 하루하루를 옆에서 지켜보며 저역시 큰 결심을 했고 또 고양이보호협회의 치료지원 제도가 없었다면 쉽게 결정을 못했을겁니다 병원과 협회측과 또 후원자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아픈고양이가 하나라도 더 치료받고 굶는 고양이가 한끼라도 더 먹을수 있게 더 많은분들이 길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에게 관심과 마음을 나눠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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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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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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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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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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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후 며칠만에 찾아왔던 찡투는 상태가 안좋았어요. 협회와 병원의 도움으로 재입원을 했고 선생님도 협회담당자님도 찡투의 거처를 많이 걱정했습니다 고민끝에 임시보호를 하기로했고 퇴원후 약 20여일이 지난 요즘의 찡투사진 올립니다 피부병과 설사 가끔 나오는 코피등의 문제가 있지만 많이 도와주신만큼 저희도 잘돌봐서 더건강해질수있게 하겠습니다. 필요하시다면 다음에 후기를 다시 새로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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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품신청 후기입니다~
첫 사진은 방사 당일 찾아온 모습이고 밑이 두장은 마침 어제 글을 올리고 나서 찾아왔습니다. 가게로 부르니 쪼르르 따라 들어오네요. 날 좋은날 방사 했는데 며칠 길생활을 했다고 꼬질해진 모습과 아직 돌봄이 더 필요하다 느껴서 한동안 가게에서 지내며 꾸준히 약과 영양식을 먹이며 돌봐야할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