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주에 살다가 익산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단풍냥이tnr 때문에 기존에 알던 병원에서 tnr을 하느라고 전주에 갔습니다.
그 병원이 제가 살던 곳 인근에 있기 때문에 전에 고양이 밥주던 곳을 돌며 사료를 챙겨주었습니다.
여전히 캣맘의 흔적은 없었습니다.
구내염 길고양이들을 찾은 곳은 제가 밥을 주던 곳은 아니고 병원이 가까운 곳이라서 들러보았습니다.
노랭이 하나가 왱왱 울며 불러서 가보니 믹스로 보이는 치즈가 있었습니다.
사료는 이미 없고 병원에서 파우치를 사다가 주고 나니 구내염에 걸린 아이가 한 마리 더 나오더라구요.
11월 29일
밥 한번 주었다고 계속 기다리게 될 이 아이들이 계속 밟힙니다.
그리고 다시 찾아간 날은 12월 9일 입니다.
tnr한 아이가 염증이 있어서 약 처방을 받으러 가면서 들렀더니 이 아이들 계속 여기에 있다는 느낌이 맞았습니다.
오히려 구내염 아이들이 더 늘어나 있었습니다.
일단 사료를 주었더니 물고 구석으로 가길래 먹으려나 했더니 먹지는 못하고 둔한 움직임으로 사료만 흐트러뜨리더라구요.
12월 9일
이 아이들 불린사료를 챙겨 주실 분 안 계실까요?
항생제도 챙겨 주신다면 약값을 지원 할 생각입니다.
치료지원으로 수술 해주실 분이 계시다면 도울 수 있습니다.
이 아이들 관심으로 챙겨 주실 분을 찾습니다.
장소는 부영 1차 아파트 101동 뒷편 분리수거장 옆 주차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