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이를 소개합니다♥
쫀득쫀득 말랑말랑 찰떡이는 진짜 고양이상이다 라고 말할 정도로
삼색고양이답게 고양이 특유의 엄청나게 예쁜 미모를 갖고 있습니다.
삼색공주님이라 낯을 가릴까 싶었지만 적응력도 무척 빠른 편이고
호기심도 많아 새로운 장난감을 보면 냄새를 맡으며 장난을 시작합니다.
캣타워도 위풍당당하게 꼭대기까지 올라가고 고양이친구들과 우다다도 즐기지만
가장 좋아하는 것 사람에게 쓰담쓰담을 받는 순간이에요~
관심을 받고 싶을 때는 사람 눈을 빤히 쳐다보기도 하고
사람이 보이지 않으면 작은 목소리로 미야옹~하며 자기한테 오라고 부를 때도 있어요.
사람만 보면 바로 다가와 만져달라고 부비부비, 골골송, 배까지 드러내며 3종애교세트를 보여주며
최종적으로 무릎을 차지한답니다. 발톱깎을 때조차 쓰담쓰담해주면 기분이 좋아져 골골송까지 불러줘요.
품에 안겨있는 것을 좋아하는 찰떡이는 사람을 무척 좋아하고
고양이친구들과도 먼저 다가가 코인사를 하며 친근감을 표시할 만큼 다른친구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는 편이라
외동으로도 둘째,셋째로도 어디서든지 잘 적응할 것 같아요~
찰떡이의 구조 사연
들개가 많은 시골의 공장들이 모여있는 지역,
어미고양이가 들개들을 피해 새끼들을 안식처에서 옮기다가 미처 옮기지 못했던 아기고양이가 찰떡이였습니다.
떡이는 들개들을 피해 공장 컨테이너 창고 바닥 아래 틈으로 몸을 숨겼습니다.
날씨가 추워졌고 비까지 와 컨테이너 아래쪽은 물이 점점 차올라, 흙바닥은 진흙바닥이 되었습니다.
찰떡이가 숨어있기에는 최악의 장소,
가끔씩 공장창고에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도와달라는 듯이 얼굴을 살짝 보여주기도 했던 찰떡이는
점점 목소리가 쉬고 희미해지면서 더 이상 얼굴도 보여주지 않게 되었습니다.
협회가 구조현장에 도착해 약 4일간의 구조 끝에 구조에 성공했습니다.
온 몸이 축축하게 젖어있고 허피스로 인해 눈물콧물 범벅이던 찰떡이는 다행히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찰떡이의 평생가족이 되어주실 분이라면
글 하단에 파일첨부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성실히 작성하셔서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질문들에 대해 자세히 적는 것이 입양결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HEY~
미모만 봐도 입밖으로 HEY~가 튀어나오게 만드는 찰떡이
가까이서 봐도
멀리서 봐도
미모가 뙇!! 빛나는 찰떡이
이 구역의 당당한 미모왕이 되겠다옹
찰떡이 미모가 다가 아닙니다.
미모만큼 엄청난 애교쟁이라는거
HEY~
무릎에 올라오는 것은 당연하고
쓰담쓰담받는 와중에도 꼭 눈맞추며 한번 더 애교부리는 찰떡이
온몸으로 좋다고 표현해주시기에 카메라로 영상을 찍을때면 품으로 파고드는 찰떡이라
영상에는 찰떡이의 몸통일부밖에 나오지 않아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영상이 너무 적습니다ㅠㅠ
장난감으로 노는것도 좋아하고
늘어지게 낮잠자는 것도 좋아하지만
사람과 함께 꼭 붙어있는 것을 제일 좋아하는 찰떡이!
사랑스러운 찰떡이의 가족이 되어 찰떡이 평생을 함께해주세요~
찰떡이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은
하단의 파일첨부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메일로 보내주세요~
(문의가 있으신 경우 카카오톡 아이디 catcare01 로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