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주신 사료는 제가 밥 주는 급식소 4곳에 모두 가득 부어주고 있습니다~이렇게 좋은 이벤트를 기획하고 캣맘을 도와주시는 협회와 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혹시나 아이들 밥 준다고 민원이 들어올까 저는 항상 새벽 1시에 밥셔틀을 돕니다~그래서 사진이 어두운 점 양해 부탁드려요~ 밥자리 중 가장 사람 발길이 뜸한 곳에서 찍은 사진입니다~저는 캣츠랑 키튼을 겨울철에는 항상 주었었는데 대용량도 없고 가격도 갈수록 높아져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보내주신 사료를 아이들에게 양껏 나눠 줄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기호성도 엄청~좋아서 다음날 보면 싹 비워져 있는데
그 빈 그릇을 보면 너무나 흐뭇합니다~~
제 밥 자리를 와 주는 블랙이가족, 시도,고등어,얼룩이,베이지,노랑이1,2 그 외에 모든 오며가며 먹는 아이들
그리고 지금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꼭 살아서 겨울을 버텨주길 바라는 몬드.........
모든 길위의 냥이들이 배고프지 않고 고통스럽지 않게
겨울을 잘 보내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좋은 이벤트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