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 든든캠페인 신청하여 잘 도착했습니다.
제가 가는곳은 2주에 한번 가기 때문에. 지난주 일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재개발지역으로... 많은 아가들이 살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시간이 안되어 4명이서 격주로 다녀오고 있습니다...
소중한 사료 너무 감사합니다.
넓고 넓은 이 곳.... 2명이서 1조로 움직이는데.. 보통 3~4시간 걸립니다...
임박사료라 캐츠랑과 잘 섞어서 준비했습니다.
캐츠맘 1키로는 이날 주질 못해.. 다담주 캔이랑 섞어줄 예정입니다.
함께 주신 "동네고양이"츄르도 먹여주며... anf 사료가 맛있는지.. 저 아가가 계속 따라오면서 먹어요.. 이름은 비밀~~
맛있었는지.. 실컷 먹고 그루밍~~
눈이 많이 왔던지라... 아가들 발자국이 급식소마다 있습니다..
얼마나 발이 시렸을까.... 미안해...
매일 못 와서.... 정말정말 미안해....
추운 날과 눈때문인지 아가들이 안보이네요....ㅠ.ㅠ.ㅠ.
언능 와서 따뜻한 물과 캔과 닭가슴살 먹어야 할텐데....
안쪽으로 사료와 캔과 닭가슴살 준비해 주고.. 이젠 외부로...
아가들.. 담주에 또 엄마들이 와서 맛난거 줄거야.. 그때까지... 잘 있어...
언능 맘마 먹어...
눈으로 인해.. 아가들이 이리 안나올수가 있을까요.ㅠ..
원래 20마리 이상 만나는데... 오늘은..ㅠ.ㅠ.ㅠ.
고보협 소중한 캠페인으로 우리 아가들... 맛난 사료 맛도 보내요...
너무 감사합니다...
이 소중한 아가들... 잘 지키겠습니다..
길천사들을 위해 항상 애써주심에.. 다시 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