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각지도 않게 신청은 하였지만....기대 안했는데 저에게도 든든 따듯한 사료가 도착하였어요...
귀한 사료를...
저는 요즘 중성화후 산 아이들을 1주일에 한번만 챙겨줄 수 있어...후기도 늦었고..
또 아이들은 일일히 다 만나지 못해...애들 상태도 잘 모르고..최선으로 챙겨줄 수 밖에 없는 현실이었습니다.
그래도 그 추위에 살겠다고..인기척이 들리면...하나둘 빼꼼...먹이달라고 나오는 애들이 있습니다..
중성화는 여러마리 했지만....먹이가 없어...또 힘든 길 생활에...잘못된 아이들도 많고..또..학대의심도 있는 정황이 있지만...ㅜ
대응하지 못했습니다...ㅡㅜ
아이들이 부디...이 혹한과 배고픔을 이겨낼 방법은 없는지....
늘 맘이 아프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들 밥자리 노출은 안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최근 동물 혐오자 학대자들이 캣맘혐오와 함께 아이들 밥자리를 건드리고 학대하고 있습니다..
이들도 매우 조직적으로 움직이려고 하여...문제가 많다고 생각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