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은 한 이주전쯤 도착 했습니다...
조공도 같이 보내주셔서 하나도 집 아이들 안 주고 바로 데워서 같이 갖고 나갔습니다..
옆 로캐는 제가 구매한 제품인데 꼭 같이 보내주신것처럼 나와서 회원분들 오해하실까 해서요..
저는 난지천공원 서울시고보협 길고양이 봉사자 입니다..
그날 집 아이가 아파서 병원 돌다가는 바람에 늦게 갔습니다..
포장 되어 온 비닐이 크고 급해서 그 봉투에 일부 믹스해서 해가 지는 저녁때 갔습니다.. 급식소에 잔뜩 부어주고...
두번째 급식소도 작뜩 부어 주었습니다...
새로운 아이가 왔어요..
난지천은 들고나는 아이들이 크게 없어요...
아이가 안보이면 하늘공원 봉사자님께 연락하면 보이고...
하늘공원에서 안보이면 저희에게 연락이 오고 하는 정도이고..
일년에 한두녀석정도 인거 같아요...
집에와서 기존 먹이던 사료들과 다시 믹스하고 소분하였습니다...
동네 급식소 돕니다..
요녀석은 범이 인데...
겨울만 제자리서 밥 먹고 다른 계절은 아파트 안에 다른분 급식소에서 먹어요...
제자리에 겨울집이 많이 숨겨져 있거든요 ㅋㅋ ㅡㅡㅋ
보내주신 사료는 우리 아이들 골고루 잘 나눠 먹이겠습니다...
같이 곁에서 힘써주시는 고보협 감사드립니다...
새복많이 받으세요~~^^
근데 홍보지도 같이 신청 했었는데 안왔더라구요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