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신청해서 사료 받았어요
엄청난 선물을 받은 기분이에요 ^^
코로나때문에 백수된지 반년째인데 ㅎ 큰 힘이 되네요
이곳은 예전 제 직장이 있던곳 길 건너편인데
직장이 없어지면서 밥주던 고양이를 집으로 데리고 가려고..
(그런데 녀석이 폐업 한달전부터 갑자기 오질 않아서 아직도 ㅜㅜ)
여기저기 찾다가 이곳에 빈집이 많은곳이라 그런지
고양이들이 많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사료랑 닭가슴살을 줬더니
새끼냥이들이 굶었는지 허겁지겁 먹는 모습에..
지금까지 챙기게 됐어요..
집에서 차를 이용해도 왕복 1시간이 넘어서.,전 뚜벅이라 ㅜㅜ
요새는 일주일에 5일정도 가는데
3월되면 주변 상가 주인분께 부탁해서 TNR 진행하려구요
(상가 주인분 배려로 건물뒷쪽에 급식소를 두고 있어요)
고보협 너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소중한 생명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돌보시는 길아이들의 매일매일이 배고프지 않고 행복한 나날이 되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