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캠페인으로 받은 사료로
유난히 추웠던 작년 크리스마스부터
동네아이들이게 푸짐하게 한상 차려주고 있어요.
챙겨준지는 꽤 됐지만 제가 보는 앞에서 밥먹는 아이는 몇없어서
맛난 한끼 먹는 생생한 모습은 보여드리기 힘드네요, 아쉽니다…
처음에는 기존 사료랑 섞어 줬는데, 나중에는 기존사료 따로, 후원사료 따로 줬어요.
근데 뜻밖에 협회에서 보내주신 사료를 더 잘 먹어서 좀 당황했네요!
추운날 정말 맛있고 든든한 밥상 차릴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중 애기들 있는 밥자리는 베이비사료도 따로 주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소중한 생명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돌보시는 길아이들의 매일매일이 배고프지 않고 행복한 나날이 되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