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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길냥이였어요
2010.06.29 01:29

웅이의 초창기모습

조회 수 1987 추천 수 0 댓글 25

8.jpg 1.jpg 2.jpg 3.jpg 4.jpg 5.jpg 6.jpg 7.jpg

 

요사진 바로위 눈감은 사진빼고는.. 눈매도 ㅈ지금같지 않고.. 엉댕이도 질펀하고-_-;

 

멀먹고 댕겼길래...................저리 푸짐했을꼬;; 그러면서도 뭔가 앙상한 느낌도 나고.

 

등치는 산만한게 마루로 들어와서 시껍했었어요. 처음엔...

 

웅이는 원래 이랬답니다.

 

지금은......너무너무너무너무....이뻐졌어요오.......................

 

 

초창기 웅이는

 

http://blog.naver.com/inselein/20091320352

 

여기 동영상처럼 어느정도 친해진다음엔 저렇게 애달프게 울었어요.

 

듣고 있으면 처량할정도로....  요샌 아주 우렁찬 목소리로 울지만요.^^

  • ?
    eric69 2010.06.29 03:23

    웅이는 집까지 제발로 찾아온 녀석이군요...

    아름다운 연이네요. 애도 듬직해 보이고...

    웅이 누님댁에도 토끼가 있군요 ㅎㅎ 몇살이예요? 우리애는 만네살이 좀 넘었어요.

    아 혹시 다음 한메일 확인 해보셨는지요?

    제가 폴드녀석 건으로 메일 보냈거든요.

  • ?
    웅이누님 2010.06.29 12:30

    제가 답변도 보냈습니다.^^ 토끼는.. 갸도 2004년에 버려진 애를 주워온지라 나이는 확실히 모르지만 이미 성묘였어요

    그러니 최소 7살 정도는 보고 있어요. 이제 눈물도 종종 흘리고..먹어도 살이 빠지는것이..늙어가는거 같아 가슴아프지만..

    웅이한텐 여전히 무서운 누님이에요^^

  • ?
    eric69 2010.06.29 17:06

    아 이제 노년기로 접어드시는군요. 옹이누님께서 워낙 잘 보살펴 주실테니 건강 하게 잘 지내겠네요. 

    제 지메일이 이상한가봐요, 답장이 안왔어요.

    죄송하지만 ec5569@hanmail.net으로 다시 보내주시면 망극하겠나이다. ㅎ

  • ?
    미카엘라 2010.06.29 10:54

    ㅋㅋㅋ 웅이 방댕이.......신윤숙님 엉댕이 인줄 알았어요.   얄쌍했던 얼굴이 후덕한 인상의 웅이로  변했네요.  이래도 저래도 이쁜건 확실...

  • ?
    까미엄마 2010.06.29 12:01

    아따 거기다 왜 내 딸래미 엉댕이를 들먹이는 겁니까? 이거 한판 붙어보잔의미?  ㅋㅋㅋㅋㅋㅋ 계속 우울해있다가 잠시 웃었습니다. 하~~~~~ 언제한번 딸래미 엉댕이 보러가야하는디.......

  • ?
    웅이누님 2010.06.29 12:30

    처음엔 저리 후덕했어요 ㅎㅎ 아마 짠걸 많이 먹어서 부은게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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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이누님 2010.06.29 12:31

    웅이를 바라봐 세상이 행복해져~ 웅이눈을 쳐다봐 웃음이 나올거야 웅이를 떠올려봐~ 세상시름 사라져~

    으하하하

  • ?
    달고양이. 2010.06.29 11:42

    웅이는 길냥이사진관의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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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이누님 2010.06.29 12:31

    애가 워낙 희안해야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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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이네 2010.06.29 12:05

    엉덩이가 펑퍼짐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앙상한 느낌이 드네요.  저때도 귀엽지만 웅이 훨씬~더 이쁘고 귀여워졌어요^^ 저도 울 애들 업어왔을때 덩치는 큰데 안아보면 새털처럼 가벼워서...에고 뭘 먹고 다녔니...하면서 맘아파했었지요. 지금은 골이 꽉~차서 어찌나 무거운지요^^

  • ?
    웅이누님 2010.06.29 12:32

    그죠? 저때는 왠지 가벼웠어요 지금이 더 무거워요. 아무래도 헛부었나봐요. ㅠㅠ 일단 웅이 표정이 저땐 덜깜찍하잖아요^^

  • ?
    나옹나루 2010.06.29 13:31

    저땐 푸석푸석(해산하고 산후조리 못한 아줌마 표정 - 드라마에서 보면), 조금은 삶이 고달픈 느낌이고 요즘 사진을 보면 생기가 넘치잖아요...얼굴표정도 생글거리구요. ㅎㅎㅎ 저희집 나옹이는 저랑은 안그러는데 제 딸이랑은 웅이랑 웅이누님처럼 살갑답니다...

  • ?
    까미엄마 2010.06.29 14:03

    아따 우리 웅이누님 큰일 났습니다. 아주  불출산  꼭대기에 정상에 오르셨습니다.  "웅이야~~  느그엄마 글 보면 행복이 넘쳐서 입이 귀에 걸린게 느껴진다. 고맙다.  앞으로도 효도 많이하고 더 행복하게 해드려라~~~~~" 

  • ?
    웅이누님 2010.06.29 15:08

    웅이도 제가 대문 따기도 전에 마을 어귀 걸어들어오는 제 발자국 소리만 듣고도 현관앞에서 애처롭게 울면서

    저를 기다리곤 해요 이거 뭐 전생에 모자지간이었나 ㅠ

  • ?
    게으른나비 2010.06.29 18:15

    저는 왠지 웅이 얼굴의  눈밑 하얀부분이

    만화처럼 우는 두줄 눈물자국처럼 보여서 웃겨요,,,으하하하-

    웅이누님...웅이 덕분에 마니 행복하시죠?

    웅아 너두 누나땜에 마니 행복하지?

  • ?
    웅이누님 2010.06.30 17:35

    그죠 그때문에 가끔 굉장히 슬퍼보여요. 특히 돌비랑 마주했을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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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타로 2010.06.30 00:18

    하하 처음처럼 소주 큰병이랑 같이 있는사진 왤케 웃기죠~ 마치 먹고 취해서 있는것 같아요~ 웅이 요요요요 복덩어리~

  • ?
    웅이누님 2010.06.30 17:46

    흠흠흠;; ㅋㅋㅋ 저때는..우리집 탐험중..^^

  • ?
    우보 2010.06.30 09:47

    웅아 너 임마 행복한 오늘보내면서 꼬질했던 어제도 생각좀 해야할거야    넌 복 받았어  너두 알지?

  • ?
    웅이누님 2010.06.30 17:46

    웅이가 요샌 저 자다보면 꼭 제 발이나 옆구리나 팔이나 베게나..근처에 붙어서 자고 있어서

    자다가 깨면 놀라기도 하고.. 너무 사랑스ㅓㄹ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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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달팽이 2010.06.30 11:17

    웅~~고마워 ^^

  • ?
    웅이누님 2010.06.30 18:03

    친해지고. 건강해지고 애교도 부리고 말도 많아져서(응;;? ..진짜 시끄러워요;) 고마워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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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gh 2010.06.30 17:23

    엉덩이 한대 때려주고싶을정도로  토실토실하네요

  • ?
    웅이누님 2010.06.30 18:03

    지금은 많이 날씬해졌어요^^ 저땐 크기만 컸지 살이 푸실푸실했는데 지금은 타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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