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올렸던 길냥이 폴드와 똘똘이란 녀석의 4개월전 모습입니다.
이때처음 봤었고, 그전 다움 까페 시절에도 올렸던 영상이예요.
폴드녀석 보기보다 그리크지는 않아요. 옆에있는 턱시도 똘똘이가 무척 작은 애거든요.
그전에는 며칠에 한번 보이던 똘똘이는 한 20일전부터 매일 밤 1-2시 사이에 밥주러가면 기다리뎐 애인데 최근 4-5일간 안보여서 은근 걱정하게 하더니
오늘 급식장소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어찌나 반가운지...
폴드녀석은 저때보다는 요즘이 조금 좋아보이기는해요 등에 상처만 빼면.
어제도 잠깐 봤는데 상처도 좀 좋아진것도 같고... 야간 투시경이라도 사야할까봐요 ㅎㅎ
어제는 맘먹고 좀 뒤따라가 가봤는데 녀석움직임이 역시나 좀 안좋아보입니다.
다른애들은 보통 담장을 뛰어넘어 공원에서 아파트단지로 들어가는데 이녀석은 좀 돌더라도 꼭 출입구쪽으로 드나듭니다.
걸음도 비교적 민첩하지 못하고, 어쩌면 포획이 결정되면 다른애들보다 쉬울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요즘 확실히 근처에 뉴페이스들이 늘었습니다.
대강 5마리정도 였는데 3-4정도 더 는것 같아요.
샤료를 좀 늘려야 겠어요.
하여간 밤에는 참 구별이 안가서.... 야맹증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