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길냥이

폴드와 똘똘이

by eric69 posted Jun 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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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 shot.jpg

 아래올렸던 길냥이 폴드와 똘똘이란 녀석의 4개월전 모습입니다.

이때처음 봤었고, 그전 다움 까페 시절에도 올렸던 영상이예요.

폴드녀석 보기보다 그리크지는 않아요. 옆에있는 턱시도 똘똘이가 무척 작은 애거든요.

그전에는 며칠에 한번 보이던 똘똘이는 한 20일전부터 매일 밤 1-2시 사이에 밥주러가면 기다리뎐 애인데 최근 4-5일간 안보여서 은근 걱정하게 하더니

오늘 급식장소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어찌나 반가운지...


폴드녀석은 저때보다는 요즘이 조금 좋아보이기는해요 등에 상처만 빼면.

어제도 잠깐 봤는데 상처도 좀 좋아진것도 같고... 야간 투시경이라도 사야할까봐요 ㅎㅎ

어제는 맘먹고 좀 뒤따라가 가봤는데 녀석움직임이 역시나 좀 안좋아보입니다.

다른애들은 보통 담장을 뛰어넘어 공원에서 아파트단지로 들어가는데 이녀석은 좀 돌더라도 꼭 출입구쪽으로 드나듭니다.

걸음도 비교적 민첩하지 못하고, 어쩌면 포획이 결정되면 다른애들보다 쉬울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요즘 확실히 근처에 뉴페이스들이 늘었습니다.

대강 5마리정도 였는데 3-4정도 더 는것 같아요.

샤료를 좀 늘려야 겠어요.

하여간 밤에는 참 구별이 안가서.... 야맹증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