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월에도 캐츠맘 10kg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요새 사료 소비가 너무나도 많아서 늘 걱정이 많았는데 큰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허락받고 돌보는 냐옹이들이라서,
금요일날엔 주말(토.일) 이틀치를 주고 가요.
총 12마리 정도 돌보고 있는데, 사료소비가 정말 많네요.
주변에 길에서 사는 댕댕이들도 길냥이 급식소에 밥을 먹으러 옵니다 ㅠㅠ
밥자리는 총 3군데예요!
요번 1월 든든캠페인으로 받은 캐츠맘 10kg 예요!
급식소1 주말 밥은 이정도입니다.
평소엔 반자동급식기 하나 가득 채워주고 다녀요 ㅎ
여긴 급식소2 자리인데,
이곳에 길 댕댕이들이 사료를 먹으러 오는 듯 해서 늘 사료소비가 엄청 나더라구요.
이곳에서 밥먹는 냐옹이들은 총 6마리인데, 길댕댕이들도 4마리 정도 오다보니
주말엔 이정도의 양을 준비해두고 갑니다.
급식소3인데, 급식소2 바로 옆입니다.
아이들의 밥자리예요.
가장 오랫동안 밥을 준 까망이입니다.
까망이와 딸래미 서이예요. 아이들은 모두 중성화 완료입니다 ㅎ
급식소1에선
까망. 짬타. 투투. 쓰리. 서이. 너이. 음메냥 총 7마리가 밥을 먹어요.
급식소2에서 밥먹는 애교쟁이 부산이예요.
한치예요 ㅎㅎ
급식소 2에서는
치치. 부산. 한치. 두치. 세치. 뿌꾸 6마리와 길댕댕이 4~5마리가 밥을 먹습니다.
아이들에게 사료 외에 캔과 닭찌찌. 파우치. 츄르도 따로 챙겨주고 있어요
너무나 애교쟁이 아이들이예요 ㅎㅎ
월요일날 출근하면 이렇게 텅텅빈 상태인 급식소예요 ㅠㅠ
금욜 하루에만 나가는 사료는 10kg정도 되는듯 합니다.
많이 두고 갔는데도 이렇게 텅텅 비면 미안하더라구요 ㅠㅠ
더 냅두고 가야하나 싶은 생각이 ㅠㅠ
캐츠맘 사료로 채워주는 날도 있고,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사료랑 같이 섞어서 채워주는 날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배고프지 않게 챙겨주고 싶어서 늘 노력하고 있어요.
요번 캐츠맘도 이제 거의다 써갑니다. 받은지 1주일도 안되서 순식간에 사라지는 사료들.. ㅎㅎ
우리 아이들 모두 건강하고 배부르게 지내길 바라며..
밥엄마, 밥아빠들을 위한 든든캠페인 언제나 감사합니다!!
후원도 늘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