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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입양센터] 추운 날씨엔 따뜻한 캣닢 티 한 잔 어떠세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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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좋아하는 캣닢을 약간 따뜻한 물에 우려내 준비한 "캣닢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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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와 치봉이가 가장 처음으로 관심을 보였어요!!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의 냄새가 나서인지 쿠크와 치봉 둘다 신났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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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마셔주는 쿠크

오구오구 장하다!

더마셔 더마셔~ 음수량늘리는데 좋은 캣닢티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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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치봉이는 냄새만 열심히 맡고 다시 재활운동하러 가버렸어요..

 

치봉 : 캣닢냄새가 분명 나는데..물 마시고 싶진 않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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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물 : 이렇게 마셔줘야지 건강해진단다 치봉아

 

깨물센터장님은 오자마자 잠시 냄새를 맡고 바로 먹어줬어요!

 

역시 센터장님으로 솔선수범 본받아야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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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캣닢티 한잔 마시고 몸도 같이 따뜻따뜻 

나른나른 기분 좋아진 센터장님은 복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자리에 올라가

다른 친구들 잘 마시나 냥냥티비 역할을 해줍니다!

 

깨물 : 모두 모이라옹! 모두 티 한잔씩 하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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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와 대짜에게도 티 한 잔(?) 한 사발(?)

앞에 놓아주니 냄새부터 킁킁 확인 중인 두 고양이

구미가 마셔주고 대짜는 안 마실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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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외로 대자가 크게 관심을 보여주며 잘 먹어줬어요!

요즘 의외의 모습을 자꾸만 보여주는 대짜

너란 고양이 정말 사랑스럽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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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랑말랑 

캣닙 티와도 밀당하는 점례

홍삼이는 못볼 거라도 본듯이 뒷걸음질을 칩니다ㅋㅋㅋ

 

홍삼 : 아니, 캣닢이 왜 물에 담겨있어..? 나는 생 캣잎 좋아해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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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닢티를 본 집으로 현 막내둥이 그루

캣닢을 무척 좋아하는 그루는 캣닢티 냄새를 맡고 조금씩 마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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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톡톡 만지면서 물장난도 한번 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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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끄집어 내서 가져가 버립니다 ^^

 

긴장 완화제, 스트레스 해소제로도 효과적인 캣닢티 

집으로 친구들의 겨울내 쌓인 스트레스가 캣닢티 한잔으로 훨훨 날라가길 바래요 :)

 

 

(*천식이 있는 고양이나 처음 경험해보는 고양이들에게 캣닢티를 주실 땐  주의해서 사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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