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를 소개합니다♥
선반 위에서, 숨숨집 안에서, 터널장난감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럭키
자신이 편하다고 느끼면 배를 보이고 누워서 뒹글뒹글 시간을 보내다가도
활동가가 보이면 냥냥거리며 먼저 다가와 말을 겁니다.
쓰다듬어달라, 방문을 열어라, 예뻐해달라, 간신 내놓아라 등
수다쟁이가 되버리는 럭키는 얼굴부터 부비부비하며 들이밀어요.
얼굴을 따라 몸까지 쓰담쓰담을 해주면 좋다며 허공꾹꾹이를 보여주는 럭키,
가끔 만져주길 원하는 부위가 아니면 거기가 아니고
여길 만져달라고 알려주기까지 하는 똑쟁이입니다.
다른 고양이친구들과도 두루두루 잘 지내는 럭키,
고양이친구들보다 사람을 더 좋아하지만 혼자 방에 있는 것은 싫어해서
고양이친구인 단무지와 함께 방을 쓰고 있어요.
고양이 친구인 쿠크와는 합이 잘 맞는지 둘이서 복도 우다다를 자주 합니다.
두 아이 중 한쪽이 지칠 때가지 우다다를 하다가 결국 복도에서 철푸덕 누워버리곤 해요.
활발한 성격에 장난감을 무척 좋아해서 집으로 막내둥이들을 제치고
장난감을 흔들면 제일 먼저 달려와 장난감에 집중합니다.
특히 끈이 달린 장난감에 무척 신나 반응하는 럭키에요.
럭키의 구조 사연
럭키는 교통사로 인해 병원에서 오랜 치료와 입원생활을 했습니다.
사고 후유증으로 뒷다리가 약간 불편한지 앉을 때마다 다친 다리를 쭉 펴서 앉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도 너무나 럭키하게 일상생활을 하는데 문제가 따로 없어
높은 선반을 향해 점프도 잘하고 캣타워도 한번에 2층까지 점프를 합니다.
아랫 송곳니가 완전히 밖으로 나와있는 부정교합을 보이는데
이 또한 다행히 따로 발치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진단받은 럭키,
튀어나온 송곳니가 오히려 럭키의 귀여움을 극대화해주는 것 같아요.
오랜 병원 생활동안 사람의 손길과 사랑이 고팠던 럭키,
이름처럼 평생가족을 찾는 행운이 오길 바랍니다.
럭키의 평생 가족이 되어주실 분이라면,
글 하단에 파일첨부 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성실히 작성하셔서 협회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질문들에 대해 자세히 적는 것이 입양 결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5kg의 치즈 왕자님 럭키
팔다리가 길쭉길쭉한 장신의 모델냥이랍니다.
하얀털에 치즈가 퐁퐁, 아래 송곳니는 귀여운 덧니처럼 럭키의 귀여운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네요.
방에 혼자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방문이 닫혀있으면 방문을 열라 냥냥거리고
복도에 나와있을 때도 활동가가 다른 친구 방에 있음 나오라고 냥냥 말하는 수다쟁이 럭키
숨숨집 안에 있다가도
활동가를 보면 바로 튀어나와
활동가 옆에 착 달라붙어 자리를 잡는 럭키
럭키는 교통사고를 당해 치료 받고 그 이후 한쪽 뒷다리를 이렇게 쭈욱 펴고 앉는 경우가 많은데요.
혹시나 다리가 아프진 않을지 걱정어린 눈빛을 보내면
전혀 걱정말라는 듯이
선반 위에 훌쩍훌쩍 올라가고
고양이 친구와 복도를 전력질주합니다ㅎㅎ
센터 내 모든 고양이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는 럭키
장난감을 보면 그 어느 고양이보다 제일 좋아하고
끈에 집착하는 모습도 보여줍니다ㅎㅎ
새로운 물건도 맛있는 간식도 장난감도 고양이친구들도 좋아하는 럭키가
가장 기분이 좋을 때는 쓰담쓰담 사랑의 손길을받을 때입니다.
사랑스러운 럭키의 평생가족이 되어주세요~
럭키를 입양하는 집사님께 럭키가 한 말씀 올립니다! You are very lucky!!
럭키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은
하단의 파일첨부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메일로 보내주세요~
(문의가 있으신 경우 카카오톡 아이디 catcare01 로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