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미는 요 며칠 계속 잘먹고 잘쉬면서 눈 염증 치료를 받았어요. 오늘 드디어 문제가됐던 이를 뽑았다고합니다.
사람이었다면 아파서 대굴대굴 구를 정도의 심한 염증이었다네요.
어떤때는 아니, 주로 동물들이 사람들보다 참 대견해요.
아...그리고 중성화수술까지하려했는데 남자아이치고는깜미는 너무 순하고 싸움도 못해서 이렇게 다치고 염증난걸 보니
중성화는 하지말아야할 것 같아요.
일단 그 지역도 여자냥이들을 선별해서 중성화하는 방향으로 서둘러야할 것 같아요.
내일 한수동물병원 내원해서 사진 좀 찍어서 깜미의 근황을 다시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