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보협 입양후기

22.02 _입양후기-평생가족을 만난 사랑스러운 4마리의 아이들

by 운영지원2 posted Feb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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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월, 새로운 새해를 맞아 새로운 평생 가족을 만난 찰떡이, 유자, 달고나,숭늉이

가족을 만나고 한달이 지난 지금 얼마나 더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행복해졌는지 함께 만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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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같이 예쁜 얼굴 찰떡이가 미모에 딱 맞는

'능금이' 라는 이름과 함께 새 가족이 생겼습니다!

꼼꼼하게 입양준비를 해주신 초보집사언니가 생긴 능금이

입양전부터 능금이를 위한 제품을 찾고 공부를 열심히 한 집사언니의 노력을 알아봐준 것 처럼

능금이는 입양 첫날부터 집사 껌딱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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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금이는 발정이 일찍 온 편이고 고양이친구들과 함께 있다가 

혼자가 되어서인지 밤에 친구들을 찾듯이 울었다고 해요. 

피부병도 다 낫지 않아서 초보집사언니는 우는 능금이의 건강 상 문제가 없는지 

항상 능금이와 함께하며 체크해주어 능금이는 별 달리 아픈 곳 없이 중성화까지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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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소독을 해주고 나면 넥카라를 싫어하는 능금이를 위해 1시간은 족히 놀이시간을 갖는데

신나게 사냥놀이를 하고 나면 힘들어서 드러눕다가도 또 다시 놀아달라한다네요.

자기 전에도 2시간 동안 놀아줘도 새벽 5시가 되면 놀아달라고 집사언니를 깨우는 능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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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온 집안을 뛰어당기는 활발한 능금이가

지금처럼 가족들의 품속에서 사랑받으며 행복하길 응원하겠습니다!

 

 

찰떡(능금) 입양자분 입양 소감 

안녕하세요 고보협 찰떡이를 입양한 집사입니다! 찰떡이는 저희 가족이 되어 능금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어요! 그래서 입양 후기를 작성할 때에도 능금이라고 부를게요!

 

 

능금이가 저희 주인님이 37일이 되었습니다! 저희 집에 처음 오자마자 코가 빨개져서 저의 품에 안기는 모습이 아직도 잊히지 않아요.

 

 

하지만 집으로 친구들이 없고 낯선 환경이란 깨달은 건지 능금인 눕눕백에서 도통 나올 생각을 했습니다. 걱정도 잠시 능금이는 장난감을 너무 좋아하는 친구라 조금만 아니 조금 많이 흔들어주면 나와서 사냥놀이를 즐겨줬어요.

 

 

능금이는 호기심이 너무 많아서 막내 집사 방에서 시작했지만, 3 만에 거실을 나가서 탐색했어요. 많이 낯설고 무섭지만 궁금한 참는 능금이에요!

 

일주일 만에 집안 탐색을 마치고 자신의 영역으로 만든 능금이랍니다!

 

 

능금이가 적응하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하루는 집사가 사냥놀이를 하다가 장난감이 능금이 눈을 스쳐가 새벽에 병원을 가는 일도 있었고, 뒷발 곰팡이는 괜찮아졌지만 앞발에 새로운 곰팡이가 생겨서 지금도 약을 바르고 있어요. 이빨이 빠져서 잇몸이 많이 붓기도 했었고 , 능금이가 저희 가족이 되는 시기와 발정기가 겹쳐서 많이 힘들어했어요. 지금은 중성화하고 조금은 편안해진 모습이에요! 중성화 전에 능금이가 감자를 하루에 15개를 만들어서 방광염 검사도 했지 뭐예요!

 

 

능금이와 센터에서 처음 만났을 때도 만져주면 바로 골골송을 부르고 장난감 앞에서도 멋진 점프를 보여주곤 했어요! 그만큼 사람과 장난감을 너무 좋아하는 능금이는 저희 가족이 되어서도 집사들에게 ! 거리면서 애교도 부리고 일어났으면 만져달라고 쳐다보고 (가끔은 물기도 해요) 사냥놀이도 지치지 않고 숨을 헐떡거리면서 놀아요! 장난감을 새로 뜯으면 하루나 이틀 안에 부서지는 당연하답니다! 요즘엔 집사와 숨바꼭질이 제일 재밌는지 숨으면 찾으러 와서 꼬리 하고 달려가요!

 

능금이는 코를 가까이하면 코에 뽀뽀해 줘요. 정말 행복해서 우주를 부숴버릴 뻔했답니다. 능금이는 빙어를 제일 좋아해요 간식도 좋아하고 이제는 츄르도 먹어요! 사료도 먹어주면 좋으려만 간식만큼 좋아하지는 않아요!

 

 

아직은 아빠집사와는 친해지는 중이지만, 하루빨리 (아빠집사가 노력해서) 능금이와 친해졌으면 좋겠어요. 능금이는 발톱도, 이빨도, 빗질도 씩씩하게 참아주는 착한 막내에요! 초보집사라 부족한 많아 능금이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능금이와 함께 할머니가 되는 저의 꿈입니다! 능금아 그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자 우리가 많이 노력할게! 너의 입빵내 똥냄새 트름까지 사랑해!

 

 

 

마지막으로 집사가 [집으로] 협회분들께 너무 감사해서 적는 후기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카톡으로 물어봐도 항상 정성스럽게 답장해 주시고 조언해 주시는 협회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모르는 게 많아 질문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 그때마다 친절하게 답변해 주시고 같이 능금이 걱정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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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와 달고나가 함께 동반입양으로 가족을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유자의 입양신청서를 보내주셨고 가족분들이 모두 센터에 함께 방문해서 유자와 교감을 진행했어요. 

센터에서 달고나와도 교감을 하시며 가족분들은 달고나도 눈에 밟히셨는지  교감이 끝나고 가족회의 후에

두아이의 동반입양의사를 밝혀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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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에서는 알려주신 동반입양이 반가우면서도 걱정이 되었답니다.

이미 한 아이를 반려중이신 상황이라 유자를 둘째로 신청하셨던 상황이기에

고양이가 한 아이를 반려하는 것과 두 아이를 반려하는 것, 그리고 세아이를 반려하는 것은 상당히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었죠.

우려되는 부분을 말씀드리니 너무나 확고하고 자신있게 세 아이의 반려하는데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셨던 덕분에

유자와 달고나는 그렇게 동반입양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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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동반입양으로 갈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생각될 만큼

달고나와 유자가 서로 의지하고 지내고 또 첫째반려묘 '꽁치' 와도 꽁냥꽁냥 사이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잘 적응해준 달고나를 보며 유자도 새로운 환경에 금방 적응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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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연이란 건 이런걸까 싶을 정도로 생각치 못한 친구들이 센터에서 함께 생활하다가

함께 가족을 찾고 함께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었어요. 

유자와 달고나를 잘 받아들여준 꽁치에게도 너무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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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처럼 형제처럼 언제나 함께 할 세 아이들

오래오래 가족들 품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응원하겠습니다. 

 

 

유자&달고나 입양자분 입양 소감

 

안녕하세요~ 유자&달고나의 첫째집사입니다!

 

 

 

저희 집에는 꽁치라는 첫째 고양이가 있어요. 꽁치는 집사들이랑 노는것도 좋아하지만 에너지가 넘치는 고양이 친구와 함께 온 집안을 뛰어놀면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둘째를 입양하기로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정말 우연히 유자의 스토리를 보게 되었는데 유자의 사진을 본 순간 바로 딱 꽂혀 그대로 입양신청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하게 되었어요. 센터에 방문했을 때 처음에는 너무 겁먹어 숨숨집에 숨어버려 차례대로 유자의 방에 들어가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정말 다행히 둘째 동생이 유자의 마음에 들었던건지 저를 외면하던 모습과는 달리 낯설긴 하지만 크게 피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더라고요. 이 모습에 유자를 꼭 입양하기로 더욱 굳게 마음을 먹었답니다.

 

사실 셋째는 정말 언감생심 꿈도 못꿨는데 달고나를 만난 순간 저희 가족의 마음을 이름처럼 달달하게 녹여버려 동반입양을 결심하게 되었어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동생이 달고나 이야기를 꺼내자마자 부모님이 기다렸다는 듯이 달고나가 자꾸 눈에 아른거린다고..ㅎㅎ 그렇게 동반입양을 신청했고 정말 감사하게도 입양신청이 통과되어 유자와 함께 저희 집에 오게 되었어요.

 

그렇게 대망의 입양 당일, 이동장을 두 개 준비해 주셨는데 서로 안떨어지려고 해 이동장 하나에 같이 들어간 채로 왔어요. 둘이 이렇게까지 친했나 싶을 정도로 서로 의지를 많이 하더라고요. 새 환경에 금방 적응한 달고나 덕분에 유자도 생각보다 훨씬 빨리 저희 집에 적응하고 있어요. 달고나는 첫날에만 잠깐 낯가리더니 눈깜짝할 사이에 적응을 끝내버렸어요. 유자는 아직 큰 소리가 나면 헐레벌떡 방으로 도망쳐 들어오지만 이젠 방 밖에서도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특히 밤에는 말발굽 소리가 날 정도로 꽁치와 함께 우다다 하며 뛰어논답니다. 그리고 유자는 처음엔 저희 아빠를 보기만 해도 엄청 겁먹었는데, 이제는 거실에 아빠가 누워 있어도 근처에 같이 뻗어있을 정도로 많이 적응했어요. 꽁치와의 합사도 원활하게 성공해서 밥도 같이 먹고 놀때도 항상 셋이 같이 놀고 있어요.

 

 

 

유자&달고나와 함께한지 벌써 한달이 넘은 지금,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반겨주는 세 마리의 고양이들 덕분에 집사들은 너무너무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답니다. 날이 가면 갈수록 둘째와 셋째를 입양한게 잘 한 선택이었다는 생각만 들어요. 이 글을 쓰는 지금 유자는 제 침대에 늘어져서 자고 있고 달고나는 책상 위로 올라와 저한테 코인사도 하고 타자 치는게 신기한지 자기도 같이 눌러보고 있어요. 인생에 찾아온 선물같은 아이들과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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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첫날 '요긴 어딘가요' 억울눈매를 발산하던 숭늉이!

이제는 '호양이' 라는 이름으로 평생 가족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호랑이해에 걸맞게 억울눈망울과 달리 범처럼 용맹한 성격을 가진 호양이

입양첫날엔 집사가 옆에 있으면 편하게 배를 드러내보이다가도 집사가 자리르 비우면 쭈굴미를 발산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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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력이 얼마나 빠른지 다음날에는 캣타워에도 올라가고

복층침대에도 올라와 빠르게 자신의 자리를 잡았던 호양이

이제는 여기가 호양이 집이다옹 같은 냥풍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4일째에는 캣휠도 바로 돌려주었다는 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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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놀고 티비도 종종 봐주고

집사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푹잠 꿀잠잔 덕분인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호양이

어렸을 때 범백도 걸리고 여러 잔병치레가 많아 걱정이었는데

이제는 호양이만을 위한 가족이 생겨서인지 아픈곳 하나 없이 건강하게 지내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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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덕분인지 정말 호랑이기운이 샘솟는 것 같은 호양이가

지금처럼 가족의 사랑 속에서 아픈 곳없이 오래오래 행복하길 응원하겠습니다.

 

 

숭늉(호양) 입양자분 입양 소감

안녕하세요:) 

센터에서 숭늉이를 입양한 집사입니다.

 

숭늉이는 저에게 호양이가 되어 잘 지내고있어요

드디어 저도 입양 후기및 소감을 작성하게 되었네요 ㅎㅎ

 

그동안 상황이 여의치 못해 랜선집사로 마음을 달래며 

고보협 집으로 인스타를 팔로우 하며 저도 언젠가 진짜 집사가 될 날을 꿈꿨습니다.

이사를 하게되며 최소한의 집사가 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게 되었지만, 

조듬 더 신중하게 생각해 봐야지 하며 나날을 보냈어요.

 

그러던 중 숭늉이의 사진을 보게되었습니다.

올망졸망한 얼굴 울망한 눈매....

저는 사실 흰+회색 태비를 가진 고양이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요

숭늉이는 그 모든걸 한방에 날려버릴 눈망울이었어요...!!

특히 이름이 숭늉 이었는데 사진속 숭늉이는 말 그대로 정말 숭늉이더군요 그 사진에 제 마음을 빼았겼습니다.

 

처음 사진을 봤을 땐 그냥 '아 너무 귀여워..좋은 주인을 만났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후, 숭늉이 사진이 또 올라왔을 때 '그 좋은 주인이 내가 될 수도 있잖아, 묘연이 닿는다면 나와 함께 할 가족이 될 수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자, 그때부턴 일사천리로 숭늉이 입양희망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첫 교감날, 절 경계하는 숭늉이는 사진보다 더 작은 아깽이었어요 그런데 장난감만 흔들어주면 바로 뛰쳐나오는 깨발랄한 모습에 

이녀석 보통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며 입양신청 결과도 나오기 전이었는데도. 뭔가 집사로서 마음가짐을 다잡게 되었습니다.

입양 결과가 나오길 기다리는 시간이 마치 남자친구에게 '우리 시간을 갖자' 하고나서 대답을 기다리는 그런 초조함이었달까요.

그리고 숭늉이 입양이 결정 났을 때 정말 기뻤습니다. 

 

숭늉이 오던 날 함께 받은 이바지 선물들이 너무나 큰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숭늉이는 앞다리 무늬가 너무 호랑이 같고 사냥놀이에 진심인 아깽이라 볼수록 호양이라는 말이 입에 붙어 호양이가 되었습니다.

호양이의 무늬는 보면 볼수록 너무 매력적이에요 어디서 치즈가 묻어온 귀여운 호랭이...♡

 

호양이는 첫날 2시간 정도 구석에 있었는데요.

제가 다가가니 놀라기는 커녕 오히려 제 냄새를 킁킁 맡더니 그다음부터는 방을 조금씩 탐색하기 시작했습니다.

1차 방 탐색을 마친 후에는 바로 제 무릎위로 올라와서 골골거리는데 거기서 저는 쓰러졌습니다요...

 

호양이가 올때 연차도 붙여 쓰고, 설 연휴때 하루종일 함께 있어서 그랬는지 꽤 빠른 기간내 호양이가 잘 적응 한것 같아요.

온지 이틀만에 캣휠을 돌리기 시작했고, 제 옆에서 잠들었습니다.

이젠 새벽에 저 깨울때 제 머리카락을 뜯고요. 제가 소시지 같은것을 먹고있으면 무릎으로 올라와 입까지 냄새맡으며 뭐 먹냐고 냐옹거립니다.

설거지 할때는 꼭 옆에서 절 관찰하고요. 제가 밥먹을때도 옆에 앉아서 뭐 먹는지 하나하나 다 확인하고 나서 자리를 뜨는 호기심쟁이에요.

화장실 청소할때 꼭 볼일 한번 더 보고요. 엄청 수다쟁이입니다. 그루밍 하고있는걸 지켜보면 꼭 제 손도 같이 그루밍 해주고,

가끔 얼굴 그루밍도 해준답니다. 피날 것 같지만 행복해요 껄껄껄

 

하루에 최소 1시간~1시간 30분 정도 놀아주고있는데 부족해 보여서 자동장난감과 온갖 먹이퍼즐도 준비했습니다.

호양이는 영재고양인가봐요!! 자동 장난감도 제가 없으면 절 찾고요. 농담이 아니고 2~3일에 하나씩 장난감을 작살내는 사냥천재에요. 

먹이퍼즐도 너무 잘하고 TV로 새 영상 틀어주면 그것도 곧잘 보더라고요.

이런 귀엽고 사랑스럽고 천재만재 호양이 집사가 되어 행복하고 책임감 넘치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건강하게 잘 자라줬으면 합니다. 

 

호양이 입양 절차를 진행하며 제가 이것저것 많이 여쭤봤는데 엄청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더 많은 길냥이들이 좋은 집사와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화이팅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