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하루에도 수십건의 임시보호 입양진행 요청문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문의하신 모든 고양이를 협회가 임시보호/입양진행/입양지원 등을 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꼭 입양을 보내야할 아이들, 예컨대 사람을 너무 좋아해 학대의 표적이 될 아이, 장애로 길에서 도저히 살아가기 어려운 아이라면 협회 홈페이지-입양임보게시판/네이버'고양이라서 다행이야'/다음'냥이네' 등 여러 고양이커뮤니티에 임보처 및 입양처를 찾는 글을 직접 작성하여 아이에게 좋은 임보처 및 입양처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임보처와 입양처가 급히 필요한 아이들의 경우 협회소식지를 통해 함께 임보처 및 입양처를 구한다는 홍보를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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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싸움으로 자주 교상을 입던 '삼쑤니'. 한 두달 모습을 감추다 다시 나타났을 땐 귀컷팅TNR표식이 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몇 달 후 삼쑤니의 배가 점점 부르더니 출산을 했다합니다. 꼬꼬미맘회원은 삼쑤니를 구조 후 중성화 수술을 했고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부리는 삼쑤니가 다시 길로 돌아가기에는 여러 위험이 있을 것 같아 좋은 가족을 찾아주고 있다합니다. 현재 삼쑤니가 있는 임보가족의 반려견이 아픈 상황이라 삼쑤니의 임보처를 다시 찾고 있다하니 삼쑤니의 임시가족 혹은 평생가족이 되어주실 분은 꼬꼬미맘회원께 연락바랍니다.
꼬꼬미맘회원의 임보입양홍보글
https://www.catcare.or.kr/townadop/4666893
메이플에이플회원이 2년 동안 출퇴근하며 돌봐온 길고양이 순둥이 '치즈'. 치즈는 순둥순둥한 성격에 주변에 새끼고양이들이 나타나면 밥자리도 모두 양보하던 아이였다고 합니다. 밥을 주는 메이플에이플회원의 차가 나타나면 차를 알아보고 사료를 달라 나타나던 순둥이가 평소와 달리 초췌한 모습으로 나타났고 왼쪽 겨드랑이 아래에 교상으로 인한 주먹만한 크기로 구멍이 나 속살이 훤히 들여다보였다고 합니다. 상처가 너무 커 메이플에이플 회원은 치즈 구조 후 중성화와 봉합수술을 진행했고 치즈의 임보처/입양처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순둥이에게 손을 내밀어줄 분은 메이플에이플회원께 연락바랍니다.
메이플에이플회원의 입양홍보글
https://www.catcare.or.kr/townadop/4671533
추운 가을, 수풀에서 비를 맞으며 며칠을 울던 아깽이 '우람이'. 우람이가 있는 곳은 족제비가 있어 혹시 모르는 마음에 치비비회원은 우람이를 구조했다고 합니다. 구조 후 식음전폐를 하고 혈변 증세가 있어 병원에 데려가 확인하니 우람이의 위장은 돌로 가득차 있던 상태였습니다. 배가 고파 허기를 달래고자 수많은 돌을 먹은 우람이. 치료도 모두 받고 무럭무럭 자라 아주 건강한 8개월령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가족을 만날 준비가 된 우람이의 평생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우람이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은 치비비회원께 연락바랍니다.
치비비회원의 입양홍보글
https://www.catcare.or.kr/townadop/4665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