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9에 충무로에서 구조된 검둥이 소식입니다
벌써 한달이 다되어가네요
지금 목동하니병원에서 계속치료중이에요
염증상태가 많이 좋아져 다리를 절단 수술까지는 안가서
정말 다행인듯합니다..
발목아래는 장애가 남게되었습니다만
하니병원 원장님께서 고정적으로 먹이지급만 된다면 살아가는데 크게 지장은 없을거라
말씀하셔서 조금은 마음을 놓았습니다.
열흘에서 한달정도는 병원에서 더 지켜보자고도 하셨어요
동네 대장냥이로 살다가 병원케이지에 있으려니 많이 답답해보이기도해서
지금 잘하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눈병이 생겼는지 한쪽눈 상태가 안좋아 또 걱정이되는데
여전히 한사나움(?)중이시랍니다..
검둥아~!!
어서 어서 나아져 여전과 같은 카리스마짱인 모습으로 돌아와다오^^
홧팅!!
힘내다오. 검둥아. 네 팔이 빨리 나아서 무쇠팔처럼 되었으면... 무쇠팔님께 감사 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