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입양센터] 봄느낌 물씬 꾸며본 방구석 글램핑

안녕하세요~ 여기저기 피어있는 꽃들을 보며 봄소풍 가고 싶은 요즈음

집으로 친구들에게도 봄이 왔다고 알려주고 싶어서 봄소풍느낌의 방구석글램핑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잔디도 깔아봐주고 꽃들도 놓아봐 주고

(비록 인조잔디에 조화이지만..;;)

역시 장난감도, 새로운 간식도 항상 솔선수범하며 체험하는 치봉이 먼저 놀러왔습니다! 준비한 장소는 어떠신가요 손님?!

 

 

츄르 아이스크림 준다고 해서 왔는데 여기가 맞냐옹

 

 

빨리 츄르 내놓으라구옹 그만 사진찍고옹!!

 

 

어따 숨긴거냐옹 킁킁 츄르냄새가 나는데 킁킁

(간식에 진심인 고양이..치봉이 네발로 섭니다..)

 

 

장난감으로 놀아준 후 

글램핑의 꽃! 츄르간식도 야무지게 먹고 떠났어요ㅎㅎ

 

 

띠용

만화에서 튀어나온것 같은 옹심이

배경에 스카프에 고양이만화에서 볼것같은 모습이지 않나요?!

 

 

 

 

잔디의 촉감이 신기한지

한발 한발 내딛을 때마다 띠용 띠용

 

 

글램핑한다는 소문듣고 찾아온 알콩이

 

 

 

알콩아, 뭐해? 뭘 그렇게 열심히 찾아?!

 

 

알콩 ; 치봉이가 그러던데 여기 츄르가 숨겨져 있다고옹 츄르아이스크림을 준다고옹

 

아 츄르는 사진찍기 끝나야 주는거란다

 

 

 

집으로 대표 묘델답게 포즈까지 취해주신 후

츄르스크림을 먹고 알콩이는 방구석 글램핑장을 훌훌 떠났습니다.

(글램핑보단 츄르지)

 

 

까비 ; 나도 왔다고옹 소문듣고 왔다고옹 사진 찍으면 준다고옹~?!

 

 

 

포즈 취해줄 테니 빨리 찍고 모자에 츄르 담아달라는 듯한 까비

 

 

 

꽃이랑도 한번 사진찍어주시고

츄르드시고 가셨답니다ㅎㅎ

 

 

 

이런 자리에 빠질 수 없는 깨물센터장

주최자포스로 근엄,진지 글램핑이 잘 진행되고 있나 쭉 현장을 둘러보십니다.

 

 

답사나오신 센터장님께 장난감이벤트도 보여드리고

 

 

글램핑도 식후경체험도 경험시켜드렸어요ㅎㅎ

 

 

주최자 갔냐옹?! 아이스크림 트럭과 현장을 담당한 직원 럭키의 빼꼼 스킬

 

 

꽃도 한번 정리해주시고 

 

 

화관도 잘 있나 체크체크

 

 

커튼까지 꼼꼼하게 잘 달려있는지 끈을 확인해주십니다.

 

 

체크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요 글램핑 현장이 벌어진 방 주인같지만

사실 방주인은 따로 있었죠..

 

 

선반 위에서 자고 있던 글램핑 방 주인 로이

 

로이 ; 남의 방에 와서 뭐하는 거냐옹 빨리 어질러 놓은거 당장 치우라옹!!

 

 

정작 방주인은 글램핑을 좋아하지 않아서 열심히 정리해주었답니다..ㅎㅎ

 

집으로 친구들이 가족을 만나기까지 센터에서 매일매일 새롭고 즐거운 추억이 쌓이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일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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