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에 후원받은 사료 후기입니다.
업무와 집에서 케어하는 17마리, 그리고 바깥 40~50마리 돌보느라 아침6시부터 새벽2시까지 정신없이 날을 보내고있습니다.때로는 힘들고 고달프지만 밥자리에서 매일 밥아빠 나타날때까지 기다려주는 아가들 때문에 아파도, 힘들어도, 피곤해도 셔틀가방둘러메고 나섭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무더위나 추운 겨울에도 아가들은 이아빠를 기다려줍니다.
가련하지만 어여쁜 길위의 생명들입니다.
보내주신 사료 아가들에게 잘먹이고 있습니다. 한주에 20kg 사료를 두포대씩이나 먹어주는 아이들이지만 보내주신 한포의 힘은 너무나 큽니다.
아가들 잘먹일게요 감사합니다.
5월분에도 신청해야겠다고 하다 23일에서야 신청하려다 전날 마감한걸 보았네요. 이번달은 시 중성화 고보협 중성화, 구조한 아이들 치료, 후처치 그리고 입양홍보한다고 더 정신없이 보내다 그만 놓쳤네요. 하지만 제몫이 다른분에게 더 소중히 쓰일것을 앎으로 섭섭하지는 않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수많은 분들에게 매월 보내주시느라 고생 많으시고요.
^^
안녕하세요. 소중한 생명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돌보시는 길아이들의 매일매일이 배고프지 않고 행복한 나날이 되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