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든든캠페인으로, 저희동네 아이들이 5월을 배부르게 보낼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가 돌보는 급식소는 두 군데인데, 그 중에 1호 급식소를 어제 옆동네로 이전하였습니다.
밭주인 어르신이 이해해주신 덕분에 5년이나 유지할 수 있었는데, 숲이 가까이 있어서 말벌이 집을 세 채나 지어서 119도 부르고.. 말벌집을 없앤 후에는 조금 더 쾌적한 곳으로 동네로 옮겨서 그곳 고양이들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2호 급식소는 앞으로도 꾸준히 챙길 예정입니다.
눈도 못든 꼬물이를 줍줍해서 임보보냈던 애기고양이는 지난주에 가족을 만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