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구조길냥이 - [새살솔솔 캠페인] 고일이 눈적출 수술 후기 (고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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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고일이(고1)
대상묘발견일자	2017-06-01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7년 여름 아기때부터~2021년 봄경 구내염임을 인지,21년가을부터약먹이고 22년1월 발치수술
대상묘아픔시작일	2022-05-01
대상묘신청당시상태	5월 1일 아침 7시경 밥터에서 만났는데 왼쪽 눈이 이상했습니다. 눈은 뜨고 있는데 눈가운데 검붉은 뽀글뽀글한게 붙어있었고 경계가 심해서 뒤로 물러나서 쳐다보는데 느낌이 매우 않좋고 심장이 멎는 듯했습니다. 너무 놀라서 사진을 찍지 못했고 저는 병원 응급실에서 일하기에 5월1일 아침 출근후 대체근무까지 2일 아침 퇴근이어서 당장 어떻게 해보지 못하고 약만 타서 주고 타는 마음으로 출근해야했습니다. 그 뒤로 계속 못만나서 약먹일때 만나던 곳에다 매일 약을 타서 놓았는데 누가 먹었는지 모르겠지만 다음날 그릇은 비어있었습니다. 하루에 두세번씩 낮과 밤에 가보고 3시간이상 기다린 적도 있었는데 못만나다가 5월 10일 밤 11시반경에 만났습니다. 아니길 바랬는데 왼쪽 눈을 감고 있고 어둠속에서도 굉장히 좋지 않아보이고 적출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진을 여러장 찍었는데도 겨우 보이는 사진이 아래 사진들입니다. 제가 주는 간식을 먹으면 입이 아픈게 나았듯이 눈도 낫는다는 생각을 하는 것처럼 열심히 먹어서 3그릇을 먹더라구요 5월 11일 밤에도 만났고 그때부터 계속 포획시도하였고 17일 새살솔솔캠페인 선정 후 6시간동안 기다린 끝에 18일 새벽에 잡았습니다. 눈상태가 많이 않좋았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왼쪽 눈 수정체가 터졌다고 합니다ㅠㅠㅠㅠㅠ
치료기간	2022.5.18~5.28
치료과정	수의사 선생님께서 다른 야옹이랑 싸우다가 눈을 맞아서 수정체가 터진것 같다고 하시고 5월 1일 데려왔어도 눈적출을 했을꺼라고 하셨습니다. 적출을 빨리해야 더이상 괴사가 진행되지 않는다고 하여 18일 11시경 바로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수술한 18일 사비로 혈액검사, 1차 예방접종, 인터페론 1방, 다음날 인터페론 1방 총 2번 주사를 맞혔습니다. 혈액검사 결과 당수치가 높은것 빼고 나머지는 정상이라고 당뇨는 아닌것같고 눈이 아프고 스트레스때문에 높은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눈이 아파서 잘 못먹어서인지 많이 말랐었는데 입원해있으면서 살을 찌웠고 퇴원전에 선생님께서 매우 건강하다고 하셨습니다. 한쪽 눈이 없는 상태이고 다른야옹이랑 싸우다가 다친것 같아서 더더욱 방사하고 싶지 않았지만 가족때문에 입양을 할 수 없어서 절박한 마음으로 어쩔수 없이 아이가 잘 적응할꺼라는 수의사 선생님의 견해를 믿고 방사하게 되었습니다. 27일 퇴원하려 했으나 눈에 실밥이 3개 남아있어서 살짝 마취후 실밥을 뽑고 28일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예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28일 퇴원후 현재까지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내염약을 만나서 먹이던 곳에 매일 캔에 약을 타서 놓아주는데 누가 먹는지 모르겠지만 먹긴해서 지난번 발치수술후 23일만에 만난것처럼 다시 잘 적응하면 만날꺼라는 희망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두세번씩 내려가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다니는데 빨리 만났으면 좋겠어요 고일이 형제인 고2는 거의 매일 만나는데 너무 답답합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고1이가 눈을 다친 5월 1일 아침 본 순간 심장이 얼어붙는듯 놀람과 절망감, 슬픔 등 여러가지 감정이 순식간에 올라오며 멘탈이 무너졌었어요 못만난 기간에도 피가 말랐으며 만났을때 눈이 않좋은걸 봤을때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나타나지 않아서 6시간을 새벽까지 기다리면서 잡기 전까지도 절망적이었어요 그리고 요즘 아빠 병원비가 많이 들어서 더 부담이 되었는데 고일이 발치수술과 눈적출수술을 일부라도 지원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어요 세상의 모든 길냥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고보협에 항상 감사드리며 무엇보다도 고일이를 얼른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고일이(고1)

대상묘발견일자

2017-06-01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7년 여름 아기때부터~2021년 봄경 구내염임을 인지,21년가을부터약먹이고 22년1월 발치수술

대상묘아픔시작일

2022-05-01

대상묘신청당시상태

5월 1일 아침 7시경 밥터에서 만났는데 왼쪽 눈이 이상했습니다. 눈은 뜨고 있는데 눈가운데 검붉은 뽀글뽀글한게 붙어있었고
경계가 심해서 뒤로 물러나서 쳐다보는데 느낌이 매우 않좋고 심장이 멎는 듯했습니다.
너무 놀라서 사진을 찍지 못했고 저는 병원 응급실에서 일하기에 5월1일 아침 출근후 대체근무까지 2일 아침 퇴근이어서
당장 어떻게 해보지 못하고 약만 타서 주고 타는 마음으로 출근해야했습니다.

그 뒤로 계속 못만나서 약먹일때 만나던 곳에다 매일 약을 타서 놓았는데 누가 먹었는지 모르겠지만 다음날 그릇은 비어있었습니다.
하루에 두세번씩 낮과 밤에 가보고 3시간이상 기다린 적도 있었는데 못만나다가 5월 10일 밤 11시반경에 만났습니다.
아니길 바랬는데 왼쪽 눈을 감고 있고 어둠속에서도 굉장히 좋지 않아보이고 적출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진을 여러장 찍었는데도 겨우 보이는 사진이 아래 사진들입니다.
제가 주는 간식을 먹으면 입이 아픈게 나았듯이 눈도 낫는다는 생각을 하는 것처럼 열심히 먹어서 3그릇을 먹더라구요

5월 11일 밤에도 만났고 그때부터 계속 포획시도하였고 17일 새살솔솔캠페인 선정 후 6시간동안 기다린 끝에 18일 새벽에 잡았습니다. 눈상태가 많이 않좋았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왼쪽 눈 수정체가 터졌다고 합니다ㅠㅠㅠㅠㅠ

치료기간

2022.5.18~5.28

치료과정

수의사 선생님께서 다른 야옹이랑 싸우다가 눈을 맞아서 수정체가 터진것 같다고 하시고 5월 1일 데려왔어도 눈적출을 했을꺼라고 하셨습니다. 적출을 빨리해야 더이상 괴사가 진행되지 않는다고 하여 18일 11시경 바로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수술한 18일 사비로 혈액검사, 1차 예방접종, 인터페론 1방, 다음날 인터페론 1방 총 2번 주사를 맞혔습니다. 혈액검사 결과 당수치가 높은것 빼고 나머지는 정상이라고 당뇨는 아닌것같고 눈이 아프고 스트레스때문에 높은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눈이 아파서 잘 못먹어서인지 많이 말랐었는데 입원해있으면서 살을 찌웠고 퇴원전에 선생님께서 매우 건강하다고 하셨습니다.
한쪽 눈이 없는 상태이고 다른야옹이랑 싸우다가 다친것 같아서 더더욱 방사하고 싶지 않았지만 가족때문에 입양을 할 수 없어서 절박한 마음으로 어쩔수 없이 아이가 잘 적응할꺼라는 수의사 선생님의 견해를 믿고 방사하게 되었습니다.
27일 퇴원하려 했으나 눈에 실밥이 3개 남아있어서 살짝 마취후 실밥을 뽑고 28일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예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28일 퇴원후 현재까지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내염약을 만나서 먹이던 곳에 매일 캔에 약을 타서 놓아주는데 누가 먹는지 모르겠지만 먹긴해서
지난번 발치수술후 23일만에 만난것처럼 다시 잘 적응하면 만날꺼라는 희망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두세번씩 내려가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다니는데 빨리 만났으면 좋겠어요
고일이 형제인 고2는 거의 매일 만나는데 너무 답답합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고1이가 눈을 다친 5월 1일 아침 본 순간 심장이 얼어붙는듯 놀람과 절망감, 슬픔 등 여러가지 감정이 순식간에 올라오며 멘탈이 무너졌었어요
못만난 기간에도 피가 말랐으며 만났을때 눈이 않좋은걸 봤을때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나타나지 않아서 6시간을 새벽까지 기다리면서 잡기 전까지도 절망적이었어요
그리고 요즘 아빠 병원비가 많이 들어서 더 부담이 되었는데 고일이 발치수술과 눈적출수술을 일부라도 지원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어요
세상의 모든 길냥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고보협에 항상 감사드리며 무엇보다도 고일이를 얼른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