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있는 회사 급식소는 캣맘분들이 안계시고 공단쪽이라 TNR이라는 인식 없이
고양이에게 밥을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개체수가 너무 많이 늘어나버렸어요
그래서 회사 주차장 급식소에는 자동급식기를 기본 3개는 두게되서
사료가 많이 들었는데 고보협 캠페인으로 한시름 덜었습니다
거기다 그냥 사료도 아니고 구내염 사료라니...
올해 2월까지만 해도 애들이 사료도 잘 못먹고 입이 아파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구내염약만 급여하는 방법 밖에 없었는데
구내염 예방사료라니 알갱이도 작고 기호성도 좋고
너무 만족스러워요 입 아픈 애들도 잘먹더라구요
고보협 캠페인으로 길친구들이 배불리 먹일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매번 좋은 캠페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