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주말, 벼르고 벼르던...베란다 청소를 했습니다!
그리고 방안에 태양이 책장을 창가에 놓았어요
고양이가 창밖을 보는 걸 좋아한다기에ㅎㅎ
근데 몇번 안고 창밖에 보여줬을 때는 낯선 풍경에 무서워하는 것 같아서 아닌가..싶기도 했는데
방안에 있을 때는 잘 올라가지 않는 책장이었는데 창가에 놓아주니 정말 잘 올라가더구요!
베란다 청소하면서 꽤 땀뺐는데 넘 보람 돋아요!ㅋㅋㅋㅠ▼ㅠ흐헤
창문에 방범팬스(?)가 되어있어서 사실 시원스레 풍경이 보이진 않지만 틈새기로 보이긴 해요ㅎㅎ
집앞에 사람들이랑 차랑 지나가는 거 쳐다보구있어요ㅋㅋ
그리고 요 베란다 타일이 시원한지 뛰어놀고 나면 저기 바닥에서 누워있더구요~
이뻐요이뻐>////< 태양인 뭘해주든 까탈스럽지 않은 착한 냥이에요 정말ㅎㅎ
요 자리도 참 좋아하구..
너무 귀여워요ㅠㅇㅠ 안아주고 싶은 사진..! 뭔 생각을 골똘이 하는 것 같아 보이네요ㅎㅎ
컴터하는 저를 보고있슴다ㅋㅋ
이건 낮에 찍은 사진. 냥이는 저 곡선이 정말 넘 이뻐요 ㅠ//////ㅠ
ㅎㅎㅎ사진 올린지 그리 오래 안됬는데 괜히 자랑하고 싶어서 또 요래 가져와봅니다ㅋㅋ
날도 따뜻해졌고 항상 저렇게 베란다 열어놓고 생활하고 있어요.
심하게 더워지면 무리일까 싶기도 하지만 지금 계절엔 문제 없네요ㅎㅎ
요새 태양이가 종종 심심해하거나 답답해하지않을까 늘 맘이 쓰였는데 좋아해줘서 넘 기뻐요ㅠ////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