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당시에만 해도 5마리 새끼를 데리고 다니던 띠옹이가 이제는 새끼 한마리만 데리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알아보니 띠옹이 새끼 2마리를,
예전에 낳은 띠옹이 딸인 호두가 2마리 새끼를 낳았는데 어느 날 4마리 데리고 다니고 있었어요 띠옹이 새끼 중 2마리로 추정됩니다.
그래서 이벤트로 받은 사료 10킬로는 호두(역시 길냥이)와 새끼 4마리를 돌보고 계시는 캣맘과 나눔하여 함께 먹이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아이들에게도 좋은 사료를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얼마나 맛있다고 소문 났는지 첨보는 냥이도 해먹에서 자고 있는 아저씨를 무서워하지 않고 먹고 가네요 ㅍㅎㅎ
안녕하세요. 소중한 생명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돌보시는 길아이들의 매일매일이 배고프지 않고 행복한 나날이 되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