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복하기후원] 홍이야, 오래오래 곁에 있어줘

by 운영지원2 posted Jul 0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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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복하기후원] 홍이의 남은 묘생이 따뜻할 수 있도록 마음입양으로 응원해주세요.

 

 

추운 겨울, 박스에 담긴 채 유기되었던 3~4개월령의 고양이 홍이’. 협회에서 발견 당시 홍이는 온 몸이 꽁꽁 얼어 저체온증으로 죽기 직전이었습니다. 급하게 드라이기로 얼어있던 차가운 손발을 녹이며 체온을 높이며 허피스로 다 달라붙어 있는 양 눈을 조금씩 찜질해주며 닦아주었습니다. 그렇게 이동한 병원에서 발바닥동상치료와 저체온증, 허피스 치료를 받은 작디 작던 고양이 홍이가 벌써 10살이 되었습니다.

 

 

사람을 무척 좋아하는 홍이, 활동가가 바닥에 앉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달려와 앞에서 만져달라 애교를 부리고 무릎에 올라옵니다. 쉼터에 방문하는 낯선 분들에게도 먼저 다가가 애교를 부리고 처음보는 사람 앞에서도 바닥에 벌러덩 들어누워 뒹글거립니다.

다른 고양이친구들이 놀자고 다가오는 것을 안좋아하고 고양이들이 많이 없는 방에서 잘 때 행복해하며 그저 사람들과 함께 있고 싶어하는 홍이. 다른 입양이 급한 친구들에게 밀려 입양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주지 못한 것이 너무나 미안할 따름입니다.

 

 

홍이는 10살이 된 이제는 노묘라 부를 나이에 들어선 친구이지만 아직도 장난감놀이를 무척 좋아하고 활발하며 호기심이 많습니다. 다른 동년배 쉼터 친구들에 비해 아픈 곳 없이 무척 건강하기도 합니다. 다가오는 8, 홍이는 정기건강검진을 받고자 합니다. 검진을 받은 이후 아픈 곳이 없다면 천운처럼 어딘가에 있을지 모를 홍이의 묘연을 위해 다시 한 번 홍이의 입양홍보를 진행코자 합니다. 사랑스러운 홍이가 가족을 만나는 그 순간까지 냥복하기 정기후원으로 마음입양을 통해 홍이와 함께해주세요.

 

 

 

 

묘생의 2/3가 넘는 시간을 쉼터에서 생활해왔고 앞으로 남은 날들이 어쩌면 지금껏 살아온 날들보다 짧을지 모르는 쉼터 노묘아이들. 노묘아이들에게 매해 진행하는 건강검진은 아이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도록 쉼터에 머무를 수 있게 도움주는 예방책과 같습니다. 협회에서는 냥복하기 모금을 통해 홍이의 정기검진을 진행코자 합니다.

 

 

 

*냥복하기 후원금은 쉼터아이들의 정기건강검진 비용으로 사용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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