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담이를 소개합니다♥
성묘들과도 잘 지내고 처음보는 고양이가 다가와도 여유롭게 코인사를 하는 담담이
새로운 공간에 데려가도 어색해하지 않고 이곳 저곳 냄새를 맡으며 돌아다닙니다.
새로운 환경에도 새로운 사람에게도 새로운 고양이에게도 담담하게 잘 받아들이다 못해
오히려 새로운 공간을 보면 보물찾기라도 한 듯이
새로운 사람과 고양이에게는 친구가 생겼다는 듯이 무척 좋아하고 활동적인 편이에요.
원하는 것이 있으면 크게 울면서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까지 한답니다.
특히 장난감으로 놀아달라 강력하게 어필할때가 많아요.
장난감은 가리지 않고 무척 다 좋아하는 담담이,
놀고 있을때 안거나 그만 놀자 잡으면 냥냥 싫은 티를 내며 강력하게 더 놀겠다고 어필합니다.
그래도 케어를 받을 때가 되면 이 케어가 끝나면 간식이 있을거야 라는 마음으로
꾹 참아주며 발톱도 잘 깎고 네뷸케어도 잘 받는답니다.
요즘 담담이는 담장이와의 격한 레슬링놀이에 빠져 있어요.
담장이를 따라 신나게 놀다가 가끔씩 무릎 위에서 잠을 청할 때도 있어요.
언니오빠고양이들 사이에서 핵인싸인 담담이는 쓰담쓰담을 좋아해서
자고 있을때 쓱쓱 만져주면 골골송을 불러준답니다~
담담이의 구조 사연
담담이는 허피스가 심해 병원에 오래 입원해 있었어요.
오랜 입원 치료에도 불구 퇴원 후에도 연두색 콧물과 노란눈꼽이 끼기도 하고
찬바람을 쐬면 재채기를 해서 하루에 3~5회 네뷸라이저 케어를 받았고
안약과 비강점적액을 넣어주며 오랜시간 케어했습니다. 이제는 건강해져 예쁜얼굴을 뽐내기 시작했어요.
어렸을때부터 받은 케어라서인지 케어받을 때 발버둥치지 않고 담담한 담담이
담담이가 가족을 만나 보다 건강해지면 좋겠습니다.
담담이의 평생가족이 되어주실 분이라면
글 하단에 파일첨부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성실히 작성하셔서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질문들에 대해 자세히 적는 것이 입양결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충성! 제 입홍글을 보러 오셨냐옹?!
반가운 냥발키스를 이글을 보시는 모든 분께 날린다옹!
지금 얼굴을 보면 상상할 수 없겠지만 나에게도 한 때 꼬질이 시절이 있었다옹
콧물 질질 흘리고 당기구 눈도 제대로 못떠서
나름 윙크한거라고 둘러대던 그런 시절이 있었지옹...
하지만 이 몬생김을 벗어나고자 열심히 케어를 받았다옹
네뷸 케어도 열심히 받고
(찡찡댄거 아니라옹... 나는 케어도 잘받는다 핑쿠젤리 뽐낸거라옹!)
더운 여름에도 따뜻하게 옷도 챙겨입으면서
이 지긋지긋한 허피스에서 벗어날 수 잇었다옹!
그래서 이제는 이렇게 빛나는 외모를 갖게 되었다옹
누가봐도 핑쿠핑쿠하고 촉촉한 코와
또렷또력한 눈망울
나에게 제일 큰 힘이 되어준건
옆에서 항상 힘내라고 응원해준 언니오빠친구들이 있었다옹
(나름 언니오빠고양이들에게 인기가 많다옹 훗냥훗냥)
특히 담장이와 레슬링을 하려면 빨리 건강해질수밖에 없었다옹!
지금도 입홍소개 끝나면 바로 레슬링 하러 갈거다옹ㅎㅎ
나는 고양이언니오빠친구들과 노는것도 좋아하고
장난감으로 노는것도 좋아하고
엽사찍히는 것도 좋아하지만
이제는 가족들과 함께 놀고 자고 쉬고 싶다옹
창문 밖으로 저기 걸어오는 사람이 내 가족이 되어줄 사람인가
쳐다보곤 한다옹
앗? 내가족이 되어주겠다고옹????!!!!!
신난다옹!!!
어여 빨리 이리 오라옹 내가 꼭 안아줄거라옹!!!
어서 나의 가족이 되어주라옹! 냥냥!!
담담이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은
하단의 파일첨부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메일로 보내주세요~
(문의가 있으신 경우 카카오톡 아이디 catcare01 로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