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구조길냥이 - 입원 이튿날에 반짝이는 별이 된 깜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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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깜이
대상묘발견일자	2017-03-01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7년 3월 ~ 2022년 8월(현재) 약 6년
대상묘아픔시작일	2022-07-17
대상묘신청당시상태	6개월 전 건식 사료를 먹으면 켁켁거리거나 한밤에 토악질을 한 경우를 2차례정도 목격했습니다. 이후 건식 사료와 습식을 섞어서 주었을 때 잘 먹는 것으로 보아 식성이 조금 변하였구나 정도로 생각하였으나,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이때부터 건강상태가 나빠진 것은 아니었을지 추측해봅니다. 이후, 두어달 전 깜이가 지하로 떨어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때 입안쪽이 조금 찢어져 상처가 나며 피가 났지만 그 이후 밥도 잘 먹고 잘 걸어다녀서 나아진줄로 알고 아프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주~열흘전부터 급격하게 건식 사료 씹는 것을 힘들어하고 고개를 휙휙 돌리며 힘겹게 먹었고 아예 전부 습식으로 바꾸었지만, 습식 식사도 3일전부터는 아예 못먹었고 탈진 상태로 저희 집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통덫에 구조하여 병원을 데려갔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1. 콩팥장애 2. 췌장염 의심
치료기간	22.08.03~08.04
치료과정	2022년 8월 3일 오전 6시 반 깜이가 이틀만에 장마를 뚫고 돌아왔으며 포획 후 목동 하니동물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9시반 정도에 병원에 도착하여 체중을 재보니 1.2 키로 밖에 안되고 너무나 허약하고 컨디션이 나쁜 상태였습니다. 모든 치료는 컨디션 회복을 한 후에 진행하기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오후 12시 반 정도에 피검사가 나와서 통화를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 신장 수치가 생각보다 너무나 나쁘고 아밀라아제 수치도 높다고 하셨습니다. 1. 콩팥 기능의 저하로 콩팥 장애가 발생한것과 2. 췌장염을 의심하였고 수액을 달고 깜이의 컨디션 회복을 기다렸습니다. 치료 방향은 컨디 회복을 지켜보며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희망을 갖고 있었습니다. 2022년 8월 4일 오전 6시 컨디션이 반짝 좋아졌지만 더 이상은 견디지 못하고 깜이는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별이 되기 전 깜이의 상태가 생각보다 너무 안좋았던 점, 더 일찍 깜이의 아픔을 발견하지 못했던 점, 너무나 아쉽고 마음이 아프고 깜이가 더욱 더 많이 생각납니다. 6년전 우리의 곁에 아기 깜이로 와서 6년간 지내면서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사랑을 준 깜이. 치료를 위해 깜이를 포획한 날이 이틀만에 다시 본 것이었는데, 이날 바로 우리에게로 와준 깜이가 너무 고마워. 깜이와 비슷한 시기에 나타나서 돌보게 된 길냥이 삼총사 쪼로(흰냥이) 짬이(치즈냥이) 깜이(턱시도냥이)였는데 깜이의 빈자리가 너무나 크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깜이가 저희에게 주고 간 사랑으로 다른 아이들 더 잘 보살피겠습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도움을 주신 의사 선생님, 고보협 관계자 분들, 주변 캣맘들.. 우리 깜이의 절친한 친구 쪼로와 짬이 길냥이도 모두모두 깜이를 무척 사랑했습니다. 앞으로 별나라의 반짝이는 깜이가 되어 자유롭게, 행복하게 지내기를...

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깜이

대상묘발견일자

2017-03-01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7년 3월 ~ 2022년 8월(현재) 약 6년

대상묘아픔시작일

2022-07-17

대상묘신청당시상태

6개월 전 건식 사료를 먹으면 켁켁거리거나 한밤에 토악질을 한 경우를 2차례정도 목격했습니다. 이후 건식 사료와 습식을 섞어서 주었을 때 잘 먹는 것으로 보아 식성이 조금 변하였구나 정도로 생각하였으나,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이때부터 건강상태가 나빠진 것은 아니었을지 추측해봅니다.

이후, 두어달 전 깜이가 지하로 떨어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때 입안쪽이 조금 찢어져 상처가 나며 피가 났지만 그 이후 밥도 잘 먹고 잘 걸어다녀서 나아진줄로 알고 아프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주~열흘전부터 급격하게 건식 사료 씹는 것을 힘들어하고 고개를 휙휙 돌리며 힘겹게 먹었고 아예 전부 습식으로 바꾸었지만, 습식 식사도 3일전부터는 아예 못먹었고 탈진 상태로 저희 집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통덫에 구조하여 병원을 데려갔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1. 콩팥장애 2. 췌장염 의심

치료기간

22.08.03~08.04

치료과정

2022년 8월 3일 오전 6시 반
깜이가 이틀만에 장마를 뚫고 돌아왔으며 포획 후 목동 하니동물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9시반 정도에 병원에 도착하여 체중을 재보니 1.2 키로 밖에 안되고 너무나 허약하고 컨디션이 나쁜 상태였습니다. 모든 치료는 컨디션 회복을 한 후에 진행하기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오후 12시 반 정도에 피검사가 나와서 통화를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 신장 수치가 생각보다 너무나 나쁘고 아밀라아제 수치도 높다고 하셨습니다.
1. 콩팥 기능의 저하로 콩팥 장애가 발생한것과
2. 췌장염을 의심하였고
수액을 달고 깜이의 컨디션 회복을 기다렸습니다. 치료 방향은 컨디 회복을 지켜보며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희망을 갖고 있었습니다.

2022년 8월 4일 오전 6시
컨디션이 반짝 좋아졌지만 더 이상은 견디지 못하고 깜이는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별이 되기 전 깜이의 상태가 생각보다 너무 안좋았던 점, 더 일찍 깜이의 아픔을 발견하지 못했던 점, 너무나 아쉽고 마음이 아프고 깜이가 더욱 더 많이 생각납니다. 6년전 우리의 곁에 아기 깜이로 와서 6년간 지내면서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사랑을 준 깜이. 치료를 위해 깜이를 포획한 날이 이틀만에 다시 본 것이었는데, 이날 바로 우리에게로 와준 깜이가 너무 고마워. 깜이와 비슷한 시기에 나타나서 돌보게 된 길냥이 삼총사 쪼로(흰냥이) 짬이(치즈냥이) 깜이(턱시도냥이)였는데 깜이의 빈자리가 너무나 크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깜이가 저희에게 주고 간 사랑으로 다른 아이들 더 잘 보살피겠습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도움을 주신 의사 선생님, 고보협 관계자 분들, 주변 캣맘들.. 우리 깜이의 절친한 친구 쪼로와 짬이 길냥이도 모두모두 깜이를 무척 사랑했습니다. 앞으로 별나라의 반짝이는 깜이가 되어 자유롭게, 행복하게 지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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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