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길고 길었던 장마를 무사히 보낸 톨이와 친구들의 7월 일상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뭐하냐옹 언넝들어오라옹!
출근하니 반겨주는 행복이 중문앞에서 언넝들어오라고 성화입니다.
행복이는 톨이와친구들 중 막내라인이라서 그런지 엄청 활발하고 애교쟁이에요
나의 애교 맛 좀 보라냥!
부르면 졸졸 쫓아오는 멍뭉미 가득한 행복이ㅎㅎ
멍뭉미 넘치는 행복이지만 병원갈 때가 되니 싱크대 아래로 호다닥 숨어버린답니다ㅎㅎ
나도 애교쟁이인데 왜 나는 소개를 안하냥!
홍이의 엄근진 표정
표정은 엄근진이지만 무척 기분이 좋은 상태랍니다~
왜냐면 무릎을 차지하고 맥던이의 그루밍도 받았기 때문이죠ㅎㅎ
톨이네 친구들은 무릎냥이들이 많아서 무릎이 남아날 틈이 없는데요~
여보시오 지금 무릎 비었소?
그럼 들어갑니다옹
짠! 들이도 무릎냥이를 담당하고 있답니다
더운 여름이지만 무릎에 올라오는 애정넘치는 친구들
아무리 무릎냥이라도 보통 겨울에만 쏙 올라오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친구들은 여름에도 변함없이 올라와 애정을 표한답니다 :)
7월, 깃털 장난감놀이에 흠뻑 빠진 용이
어딘가 살짝 어설픈 용이의 사냥놀이
멍충미가 한스푼 들어간것 같아요ㅎㅎ
그래도 귀엽다옹!!
행복이도 사냥놀이에는 빠질 수 없죠
슉슉
라이트라이트 레프트 훅훅
열심히 권투권투
귀여운 노롱지도 깃털사냥 성공!!
노롱지 코에 점이 엄청 많은데 너무 귀엽지 않나욤뇸뇸
코에 있는 점은 미인점이라는데 그래서 노롱지가 최강귀여운건가
코점 하면 빠질 수 없다옹! 두부 등장!!
두부는 진짜 잘생긴 조각상처럼 생겼어요~
쓰담쓰담 기분이 좋아서 점점 얼굴이 위로 솟다가
선반에 꽈당!
띠용 ㅇㅅㅇ (낮인데 별을 보았다옹!)
기분 상했다옹 코뽀뽀는 패스하겠다옹
다음엔 조심하라옹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 하는 친구들도 있는데요~
한다기 보단..필요해서..해야하는...
바로 이렇게 아주 그냥 오동통통한 배를 한껏 자랑하며 자고 있는 강산이와
토실토실꼬질꼬질 발젤리를 가진
성산이랍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는 사람도 고양이도 너무 어려운 과제네요ㅠㅠ
더운 여름도 활기차게 보내고 있는 톨이와 친구들 7월일상 마무리는
아침 먹기 싫다고 밥투정 부리는 톨이 사진으로 마무리할게요~
그럼 다음일상에서 또 만나요~(그땐 7월 일상에서 미처 보여드리지 못한 다른 친구들 일상소식 갖고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