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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 고보협소식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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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2023 한국고양이보호협회 달력사진 공모전
평소 돌보던 길고양이가 달력 사진에 등장한다면? 생각만으로도 뿌듯한 기분이 듭니다. 돌보는 길고양이의 사랑스런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세요. 혹시 지난 봄, 겨울에 찍어 두고 혼자만 보며 미소짓던 사진을 가지고 있지는 않나요? 바로 지금 길고양이를 위한 달력, 2023 한국고양이보호협회 달력사진 공모전에 참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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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달력 사진 공모전 당선작: PMS님 작품
공모 기간은 7월14일~8월 15일이며, 길고양이를 돌보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공모전 결과 발표는 8월 18일, 계절감을 담은 길냥이 사진이면 더 좋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더보기를 눌러 확인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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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후기
폭우에 쓸려 하수구에 빠진 새끼냥이들
이제 뽈뽈 돌아다니기 시작한 새끼고양이들이 장마철이면 비에 쓸려 하수구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번에 구조한 새끼냥이 3마리도 갑작스러운 폭우로 하수구에 쓸려 들어간채로 갇히게 된 케이스였어요. 공사 현장에 사람이 들어가지 못하게 표시해 놓은 곳에 위치한 하수구였습니다. 계속 퍼붓는 비에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의 울음소리도 점점 희미해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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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만에 가까스로 밖으로 나온 아이들, 너무나 작은 아이들이라 구조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하수구로 들어온 빗물에 젖어 오들오들 떨던 세 아이들은 허피스와 설사가 심해 협력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치료를 받고 두 아이, 단추와 후추는 상태가 좋아져 퇴원했지만 삼색냥이는 아직 입원 치료를 받고 있어요. 삼색냥이의 쾌유, 단추와 후추의 묘연 찾기를 응원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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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후기
두근두근, 우리를 좋아할까
첫째와의 합사, 낯선 집에서의 첫 날, 우리를 좋아할지, 숨숨집에서 언제 나올지.... 입양을 전후해 모두가 두근두근하며 며칠을 보냅니다. 사연많은 일곱냥이들은 입양 후 한달을 어떻게 보냈을까요. 입양 후기를 읽는 우리 마음도 두근두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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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센터 <집으로: JIBRO>
순둥순둥, 애교, 귀여움을 담당하는 일곱냥이들
고보협 입양센터 집으로(JIBRO)에서 묘연을 찾고 있는 일곱냥이들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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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월령 동갑내기 별님, 보리, 아리를 소개합니다. 까만 밤하늘 별빛 은하수가 촤르르 펼쳐진 것 같은 카오스코트를 입은 별님이는 언제나 다른 냥이 친구들을 배려하며 한발짝 뒤에 서 있는 순둥한 냥이입니다. 습득력이 좋은 보리는 언니 오빠들에게 고양이로서 배워햐할 모든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요즘은 친구들을 따라 점프실력을 키우고 있구요. 아리는
노는 것을 무척 좋아해서 장난감 소리만 나면 얼굴을 빼꼼 내밀어 보는 천상 고양이 바라기입니다. |
잘생김이 뚝뚝, 애교가 뚝뚝, 똥꼬발랄함이 뚝뚝 떨어지는 뚝이로 말하자면~~ 문이 열리면 캣타워 맨꼭대기에서 호다닥 내려와 제일 먼저 마중 나오며 반겨주는 냥이입니다. 화장실을 치울 때도, 밥을 줄 때도, 청소기를 돌릴 때도 졸졸졸졸~~ 쫓아오는 애교냥이. 사람을 너무 좋아해 항상 근처에 머무르고 싶어하고, 일에 방해가 될 정도의 애교를 보여준답니다. 꾹꾹이를 해주다 잠드는 것이 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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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령 츄, 단추, 후추를 소개합니다. 차분하고 조용하다가도 밥시간이 되면 맨먼저 달려오는 먹보대장 츄. 양모공으로 멋진 드리블을 보여주다가 공을 입에 물고 다니며 사냥 실력을 뽐내곤 합니다. 하이텐션 단추는 모든 냥이들과 잘 어울리는 인싸묘입니다. 단추는 밝고 긍적적인 성격에 머리부터 꼬리까지 존재감이 확실하답니다. 후추는 츤데레예요. 툴툴대면서도 발톱을 자를 땐 세상 얌전, 새로운 장남감에 관심없는 척하다가 제일 신나하고, 밥 줄땐 배안고픈 척 하면서 한그릇 쓱싹 비우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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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냥이 모두 기본검진과 전염병검사 완료, 입양시 중성화수술을 지원합니다. 아래 더보기 버튼을 누르면 더 많은 사진과 이야기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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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를 돌보고 있다면 여기!
고보협 캠페인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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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나눔분배사업: 알모네이쳐X고보협
입맛을 잃기 쉬운 더운 여름, 소규모 쉼터와 보호소의 유기묘, 구조묘들에게 든든한 보양식을 제공하기 위해 알모네이쳐와 함께 나눔분배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알모네이쳐 캔, 사료를 나눔하고 싶은 소규모 쉼터나 보호소를 인스타에서 태그해 주세요. 기간은 7월 27일~8월 7일이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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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캠페인은 계속됩니다
길냥이들에게 오늘 하루 든든한 캐츠맘 한끼를 선물해 주세요. 7월 신청을 놓친 분들은 8월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7월 29일~8월24일 동안 신청이 가능합니다. 선정되신 분들께 캐츠맘 10kg을 발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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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고
2022. 6 고보협 지원활동 요약
6월 한달 동안 TNR 189묘 완료, 상담 및 답변 367건, 치료지원 17건, 고보협구조치료 43건, 환묘지원 18건, 통덫대여 16건, 4건의 철제케이지 대여, 사료협조/쥐약스티커 등 전단지 126장 발송을 포함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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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치료지원
92묘의 냥이들에게 전해진 마음
길고양이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따듯한 후원 덕분에 2022년 상반기 동안 92묘의 아이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구강관련 질환으로 치료받은 냥이들이 31%로 가장 많았어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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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망상해수욕장 인근에서 실종된 검은고양이 방울이(여, 3~4kg)를 찾습니다. 중성화 수술로 귀가 크게 잘려있고, 빨간색 방울이 달린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어요. 목걸이에는 가게명과 전화번호가 적혀있다고 합니다. 해당 지역에 인근에 거주하시는 회원님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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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복하기
쉼터의 노묘들
폐에 물이 찬 들이
들이는 2012년 아파트 화단에 버려진 유기묘였습니다. 폐에 물이 차 있어서 6개월에 한 번씩 상태를 보며 쉼터에서 생활한지 벌써 10년째입니다. 지난 1월 검진에서는 담낭에 많은 찌꺼기가 확인되고 관절이 모두 안 좋은 상태라고 진단받았습니다. 심근비대증 진단도 받아서 폐에 물이 빠져야 심장약 급여가 가능하기에 들이의 케어에 보다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짧은 앞다리 탓에 몸이 앞으로 쏠려있지만 그 누구보다 열심히 걸어다니는 들이, 10년 간 함께 해서 들이의 모든 것을 다 안다 생각했을 때 요건 몰랐지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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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붙은 채 발견되었던 홍이
추운 겨울, 박스에 담긴 채 유기되었던 3개월령 아기고양이 홍이. 발견 당시 홍이는 온 몸이 꽁꽁 얼어 저체온증으로 죽기 일보 직전이었습니다. 급하게 드라이기로 손발을 녹이며 체온을 높이고, 허피스로 다 달라붙어 있는 양 눈을 조금씩 찜질해주며 닦아주었습니다. 이동한 병원에서 발바닥 동상치료와 저체온증, 허피스 치료를 받은 작디 작던 고양이 홍이가 벌써 10살이 되었어요. 다른 동년배 쉼터 친구들에 비해 아픈 곳 없이 무척 건강하기도 합니다. 다가오는 8월, 홍이는 정기건강검진을 받을 예정입니다. 아픈 곳이 없다면 천운처럼 어딘가에 있을지 모를 홍이의 묘연을 위해 다시 한 번 입양홍보를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묘생의 대부분을 쉼터에서 생활한 노묘들이 더 건강하게 오래 쉼터에 머무를 수 있도록 매해 건강검진을 합니다. 들이와 홍이의 정기검진을 위한 냥복하기 모금을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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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한국고양이보호협회와 함께 해주세요. 한국고양이보호협회 후원금은 구조, 치료, TNR과 같은 직접적인 길고양이 지원에 사용됩니다. 2022년 6월의 신규후원자 124분 모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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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고보협소식지를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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