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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구조길냥이

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치료후기작성
조회 수 155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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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찡찡이
대상묘발견일자 2019-02-02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9년 8월 20일~ 2022년 8월 16일
대상묘아픔시작일 2022-06-30
대상묘신청당시상태 제 밥자리에 처음 나타났을때부터 큰 체구와 통통한 뱃살을 자랑하던 녀석입니다.
외모답게 밥 많이 먹고 건강하고 힘도 쎈데
원래 자리지키던 냥이들도 잘 챙기는 착한 대장냥이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영역다툼떄문인지 아퍼서인지 모르겠지만 몸상태가 좋지 않아 보였고 갑자기 밥자리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 후 두달이 넘어서야 밥자리에 나타났는데 그동안 못 먹었는지 몸이 반쪽이 되어 있었고
입가는 지저분하고 침을 달고 있었습니다.

평소 좋아하던 간식을 주니 먹다가 입아파서 입을 털고
결국 먹기를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급한대로 항생제 먹이며 치료를 결심하였고 고보협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구내염
치료기간 22년 7월 18일~ 22년 8월14일
치료과정 가장 가까운 목동하니병원으로 안내를 받았고 통덫을 사용해 포획하였습니다.
입원부터 시키고 수술날짜잡히면 전화준다고 하여 기다렸고
21일에 수술안내전화를 받았습니다.

수술 잘 끝났단 연락을 받았고
피검사 결과와 이삼없다는 소견, 치아 발치전과 발치후 사진을 카톡으로 받았습니다.
발치 후 사진은 따로 요청할까 생각했었는데 먼저 보내주셔서 좋았습니다.
어느위치 이빨을 뽑았는지 그림위에 뽑은 이빨 올려놓은 사진도 굉장히 괜찮았습니다.

찡찡이는 입원을 하지 않고 어머니집에 케어를 부탁해서 수술 후 바로 퇴원했습니다.
사람집안에서 생활하는게 처음일텐데 비교적 순하게 잘 있어주었습니다.

케어 후 5일정도 지나고 입 가장자리에 피딱지가 붙고 털이 빠지고 침이 흐르는 현상이 있어서
병원에 문의도 하고 두번 다시 데려가 주사맞고 약 더 받아오기도 했습니다.
꼬맨부분이 터진건 아니고 잇몸이 여전히 많이 부워있는 상태...

3주좀 넘게 케어했는데 지난 금요일부터 침 흘리지 않고 그루밍 열심히 하는 등 건강해 보여서 비그친 일요일에 방사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술 전후, 그 이후에도 몇번 전화문의 했었는데
전화떄마다 성심성의껏 차분하게 잘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수술은 잘 된것 같고 케어하면서 약도 잘 먹었는데
안타깝게도 치료가 완료된 것 같지 않습니다.

방사하기 삼일전부터 방사날까지는 건강해보여서 안심했었는데
방사한 날 저녁에 다시와서보니 또 침을 흘리고 있더군요.

병원에 문의하니
심한경우 아니면 병원약이 아닌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를 이야기 해주시던데

현재 엑타클리브50, 락토페린 먹이고 오라틴발라주고 알파헥시딘으로 닦아주고 있습니다.
다 나을떄까지 챙겨주려고 합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치료지원해주시는 고보협에 감사인사드립니다.

찡찡이가 다시 돌아와서 반가웠지만 입이 엉망인걸 보고서 안타까웠는데
제 경제적능력상 쿨하게 치료를 결정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약이나 챙겨주며 나아지길 바라는 정도... 생각하다가 혹시나 하고 고보협 치료지원글을 본건데
덕분에 치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냥이들 구내염 안타까운건 알고는 있었지만
그 밥 잘 먹는애가 구내염때문에 밥을 거부하며 아파하고 몸이 반쪽이 되는걸 보니 정말 가슴이 무너지더군요.

수의사가 그런말씀을 하시더군요.
이빨없어서 불편한 것보다 고통에서 해방된 것이 삶의 질을 향상시킬거라고

찡찡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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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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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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