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였어요

찰스였다가 철수가 된 아이

by 희동이네 posted May 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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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에서 구조되어 제가 임보한지 1달 반 정도 된 아이예요..길에서 살때부터 사람한테 학대받으면서도 사람을 따랐다고 해요..맘 아프게..

영양상태도 안좋아서 눈동자가 작고 다리가 짧은데 일단 먹고 보는 성격때문에 뚱뚱해서 높은곳은 잘 못올라가는 아이

뚱뚱한데 영양상태가 않좋은 아이러니한 우리 철수예요...사람 낯을 가리지 않고 밖에 나가는 걸 좋아해서 가슴줄해서 데리고 다닐까 합니다. 유모차에 태워서 나가보니 좋아하는거 같더라구요..눈동자도 그렇고 상태가 많이 좋아졌어요..머리크고 뚱뚱해서 더 귀여운 우리 철수..아직 임보중이긴 하지만 애교많고 사회성 있는 냥이 입양에 관심 있으신분은 쪽지 주세요..

 

새 이미지.JPG 철수4.JPG 철수2.JPG 사진 004.jpg 사진 002.jpg